10월 18일 모스크바 코르스톤호텔에 위치한 한식당 신라에서 김완중 재외동포영사국장님과 모스크바 한인회 간 재외동포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간담회 참석자로는 한인회에서는 이선석 회장, 임국현 수석부회장, 이민수 부회장, 권순건 부회장, 이건휘 사무국장이 참여하였으며, 대사관에서는 이우성 총영사, 이재영 외사관, 김정도 법무관, 한우정 영사가 참여하였습니다. 기타 참석자로는 이활우 선교사협의회장, 전유정 모스크바한국학생회 부회장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모스크바내에 있는 교민들이 겪는 어려움과 모스크바에서 거주하며 겪은 경험에 대해 얘기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김완중 영사국장님께서는 약 3시간 동안 동포들과 얘기를 나누었고, 현지 교민이 겪는 어려움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하였습니다.

한-러 영사국장 회의는 1년마다 서울과 모스크바에서 번갈아 개최되며, 다음 회의는 2년뒤에 개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