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8회 3.1절 기념식이 3월 1일 주러 대한민국 모스크바 대사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 한인회에서는 이선석 한인회장을 비롯하여 이주섭 대외협력국장, 이건휘 사무국장 등이 참가하였으며, 이외에 조 바실리 전러시아고려인연합회장을 비롯한 고려인동포 및 러시아인들도 참가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3.1절 기념사는 박노벽대사가 대독하였으며, 통역은 시간관계상 순차통역이 아닌 스크린에 번역본을 띄우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선석한인회장은 한인을 대표하여 만세삼창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