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 모스크바 코르스톤 호텔 내에 위치한 한식당 신라에서 모스크바 한인회와 재외동포재단 실무진 간에 간담회가 열렸다. 한인회에서는 이선석회장, 이민수 부회장, 이주섭 대외협력국장, 이건휘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정소영 모스크바 총학생연합회장이 참가하였으며, 재외동포재단에서는 장홍종 e-한민족사업부장이 주러 대한민국 모스크바 대사관 한우정 영사 및 양지원 행정직원과 함께 참석하였다.

모스크바 내에 있는 교민과 고려인에 대한 현황에 대해 논의가 오갔으며, 홈페이지 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접수하였다. 이번 실무진은 블라디보스톡에서 출발하여 최재형선생의 생가가 있는 우수리스크, 모스크바 그리고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하여 재외동포의 현황을 듣고 재외동포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