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한국학교(교장 이희권)가 지난 7월 10일, 제 23회 졸업식을 통해 7명이 졸업, 누적 졸업생 113명을 배출하게 됐다.

  본 행사에는 주러대한민국대사관 김흥수 총영사, 모스크바한인회 지호천 회장, 중소기업협의회  이민수 회장, 주러경제인연합회 오선근 사무국장, 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 박형택 회장, 모스크바 한국학교 이윤희 학부모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여하여 김다니엘, 김예준, 신민걸, 신효규, 정세연, 정원준, 최준혁 등 총 7명의 졸업생들에게 졸업장과 상장을 수여했다.

  졸업장 수여 및 상장 수여식 후 졸업생들의 공연 형식의 발표회에 이어 재학생과 학부모가 준비한 축하 영상 편지에 이어졌고 졸업생들의 개별 답사 및 큰절 인사가 있었다. 피날레로 교가 제창 후 기념식수 및 기념촬영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