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로 소홀해진 연인 관계 회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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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금호은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12-22 01:32조회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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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로 소홀해진 연인 관계 회복하세요
1. 소홀해진 연인 관계, 그 원인은?
연애 초창기의 달콤한 사랑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식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서로를 향한 뜨거운 감정이 가득했지만, 일상에 치이거나 갈등이 쌓이면서 관계는 점차 소홀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성적인 친밀감이 줄어들면, 감정의 거리가 멀어지게 되고 이는 관계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적인 문제를 연애에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단계로 생각하지만, 사실 성적인 친밀감의 감소는 정서적 거리감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성적인 문제는 단순히 신체적인 변화에 그치지 않고, 감정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성적 만족감을 회복하는 것이 관계 회복의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발기부전은 남성에게 자존감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는 문제로, 자연스레 연인 관계에 불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성적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서로의 친밀감이 떨어지고 관계의 질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때 비아그라는 중요한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2. 비아그라의 역할, 관계 회복을 위한 첫 걸음
비아그라는 발기부전을 해결하는 데 있어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약물로, 단순히 발기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합니다. 비아그라는 남성의 성적 능력에 자신감을 주고, 이로 인해 연인 간의 성적 만족감도 높일 수 있습니다. 비아그라를 통해 성적 기능을 회복하면, 연인 간의 관계가 더 건강하고 즐겁게 발전할 수 있습니다.
1 성기능 회복으로 자신감 회복
비아그라는 음경의 혈류를 증가시키는 작용을 통해 발기부전을 개선시킵니다. 발기가 어려운 상태에서 비아그라는 자연스러운 발기를 유도하여 성적인 문제를 해결합니다. 이로 인해 남성은 성적 자신감을 되찾게 되며, 이는 자기 존중감과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얻은 남성은 연인과의 관계에서 더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됩니다.
2 정서적 유대감 증진
비아그라는 단순히 성적인 기능만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정서적인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성적 친밀감이 회복되면, 서로 간의 신뢰와 감정의 교감이 깊어지고, 이는 관계의 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관계에서의 소홀함은 종종 성적 불만족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면 두 사람 간의 친밀감도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3 성적인 만족감을 통한 관계 개선
성적인 만족감은 부부나 연인 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비아그라는 성적인 만족감을 높여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는 두 사람 간의 감정적, 신체적 연결을 강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성적인 만족감을 다시 찾게 되면, 서로의 욕구를 이해하고 채워주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3. 비아그라 복용법과 주의사항
비아그라는 효과적인 약물이지만, 그 복용법을 정확히 알고 사용해야 합니다. 비아그라를 복용하는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비아그라 복용법
복용 시기 비아그라는 성관계 30분에서 1시간 전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복용량 보통 1일 1정으로 복용하며, 하루에 한 번만 복용해야 합니다.
식사와의 관계 비아그라는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지만, 과식이나 과음은 비아그라의 효과를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복용 전 전문가 상담 비아그라는 각 사람의 건강 상태에 맞게 복용량을 조절해야 하므로, 전문가와 상담 후 복용량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주의사항
심혈관 질환 비아그라는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한 후 사용해야 합니다.
복용 전 금지 약물 심장약, 고혈압 약물과 함께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부작용 가벼운 두통, 안면 홍조, 소화불량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이는 보통 일시적입니다.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비아그라는 적절히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이지만, 그 사용에 있어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성적 만족을 위한 다른 방법들
비아그라와 함께, 관계 회복을 위해 건강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아그라 외에도 성적 건강을 돕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 규칙적인 운동
운동은 성기능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유산소 운동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성적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하체 근력 운동은 성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성적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직장 생활이나 개인적인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성적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상, 심호흡,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더 나은 성적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건강한 식습관
균형 잡힌 식단은 성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은 성적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신선한 과일, 채소, 견과류 등을 포함한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정기적인 건강 체크
성적 기능을 포함한 전반적인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관리하여 건강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데 유리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5. 결론
연인 관계에서 성적인 친밀감은 관계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발기부전과 같은 성적 문제는 관계를 소홀하게 만들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감정적 거리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아그라는 이러한 성적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며, 두 사람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아그라를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관계 회복의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연인 관계가 더욱 깊어질 수 있습니다. 성적 만족을 높이고, 건강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방법들을 병행한다면, 당신과 당신의 연인은 더욱 행복하고 의미 있는 관계를 지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은 성적인 만족뿐만 아니라 상호 존중과 이해에서 비롯됩니다. 비아그라는 그 첫걸음을 돕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으며, 관계를 더욱 깊고 아름답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시알리스타다라필은 대표적인 발기부전 치료제로, 긴 작용 시간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합니다. 시알리스효능효과는 최대 36시간까지 지속될 수 있어 자연스러운 관계를 가능하게 합니다. 실제 시알리스후기를 보면 효과에 만족하는 경우가 많으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한편, 전통적인 정력 강화법으로 신기환을 찾는 분들도 있지만, 보다 즉각적인 효과를 원한다면 시알리스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비아그라구매 사이트 전문가와 상담 후 올바르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자 admin@119sh.info
이 기사는 성공 농업을 일구는 농업경영 전문지 월간 ‘디지털농업’12월호 기사입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지루한 직장생활을 하던 김성은 씨가 귀농을 결심한 건 절임배추 가공사업의 부가가치가 높기 때문이었다. 휴가차 방문한 고향집에서 수작업으로 절임배추를 생산하는 과정을 지켜본 그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계화와 체계적인 생산 프로세스를 도입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각 가정이 분주하다. 양념 재료인 고춧가루·마늘·대파·생강·새우젓 등과 함께 주재료인 배 바다신2게임 추까지 준비할 게 한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중 가장 고된 과정은 소금물로 배추를 절이는 일이다. 노동력과 시간이 많이 필요할 뿐 아니라 일 자체가 힘들어서다. 이 때문에 많은 가정에서 절임배추를 구매해 김치를 담근다.
실제로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조사한 ‘2025년 소비자 김장 의향 및 주요 채소류 공 릴박스 급 전망’에 따르면 김장에 사용하는 배추 형태는 절임배추가 58.9%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절임배추를 사용하는 이유로는 절임 과정이 번거로워서(55.8%)가 가장 많았고, 시간 절약(32.5%)과 구입 편리성(11.2%)이 뒤를 이었다.
2021년에 귀농한 김성은 씨는 릴게임 1만 3200㎡ 규모의 배추 농사를 짓고 있다.
특히 김치를 직접 담그는 가구가 점점 줄어드는 요즘 맛있는 절임배추를 구매할 곳이 있다면 소비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이유로 배추 농사와 절임배추 가공에 뛰어든 사람이 김성은 씨(38·그린힐 대표)다.
“5년 야마토게임방법 전 코로나19로 담당하던 해외 영업 업무가 마비돼 고향에 휴가를 왔다가 절임배추 사업의 가능성을 엿봤어요. 부모님께서 오랫동안 배추 농사를 지으며 절임배추 가공사업까지 하셨는데 그 과정이 100% 수작업이었어요. 절임배추는 부가가치가 높은 수익사업인데 만드는 과정이 문제였던 거죠. 그래서 기계화를 도입해 혁신을 꾀한다면 충분히 생산량을 늘려 규모를 키울 오리지널골드몽 수 있겠다고 판단했어요.”
이에 귀농을 결심한 김씨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2021년 1월 고향인 전북 익산시 함라면으로 내려와 본격적인 배추 가공사업을 시작했다.
절임배추 가공 기계화…생산량 3배로 늘려
김씨가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어려운 ‘농업인의 길’을 걷게 된 것은 이전의 경험과도 무관하지 않다. 원광대학교 조경학과에 진학한 김씨는 졸업 후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 1년간 현지에서 어학연수를 한 후 요리학교에 입학했다. 그곳에서 1년간 프랑스 요리를 배운 그는 한국으로 돌아와 GM대우 1차 협력사에서 회사원으로 일했다. 하지만 식품 가공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았다.
“직장에서 자동차 공장 생산공정을 관리하는 일을 했는데 반복되는 일상에 야근도 많아 심신이 극도로 피로해졌어요. 또 서울 근교에서 비싼 주거비를 내며 살았는데 그런 생활이라면 평생 집 한 칸 장만하기도 힘들겠더라고요.”
김씨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임차한 3만 1350㎡ 규모의 농지에 논콩 농사도 짓고 있다.
하지만 귀농 전 이 같은 경험은 오히려 그에게 큰 도움이 됐다. 수작업으로 하던 절임배추 가공 과정에 적절한 기계를 도입해 체계적인 공정을 마련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직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절단기·절임통·지게차·이동용 자키·버블세척기 등을 도입해 최대한 노동력을 줄이며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생산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로써 작업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노동력을 절감한 것은 물론 절임배추 생산량을 300%나 늘릴 수 있었다.
“부모님이 최대한 일해도 1만 포기가 마지노선이었어요. 그런데 새로운 공정을 도입한 이후엔 3만 포기 이상을 처리할 수 있게 됐죠. 또 지게차로 커다란 절임통 등을 쉽게 옮기면서 좁은 작업장도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됐어요.”
배추 농사 지으며 임차 농지에 논콩도 재배
현재 김씨는 1만 3200㎡(4000평)의 배추 농사와 함께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임차한 3만 1350㎡(9500평)에 논콩 농사를 짓고 있다. 이는 수익을 최대한 늘리되 노동력을 줄이는 경영 전략에 따른 것이다.
“배추를 그냥 팔아선 큰돈이 안 돼요. 그래서 직접 생산한 배추를 전량 절임배추로 가공해 판매하고 있어요. 또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빌린 논에는 기계화가 가능한 <선풍> 품종으로 콩 농사를 짓고 있어요.”
이와 함께 김씨는 단일 작물 재배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을 위해 작부체계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기존 배추 농사에 의존하던 것에서 벗어나 4월부터 8월까지 2기작으로 참깨와 단호박 등을 재배해 토지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한기 소득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2작기로 돌려짓기를 하면 연작장해도 피할 수 있어요. 병충해도 줄어들고요. 게다가 유휴지를 활용해 추가 소득을 올리면서 경제적 안정성도 확보하게 됐죠.”
작은 규모로 고구마 농사도 짓는다.
그렇지만 이러한 경영 합리화는 한순간에 이뤄진 것은 아니다. 사실 귀농 후 김씨는 ‘부자농부’의 성공 사례를 연구하면서 10명 이상의 농부들과 만나 통찰력을 얻었다. 또 청년 귀농 장기교육,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2500시간의 교육을 받으며 관련 지식을 쌓고 시야를 넓혔다.
물론 그동안 시행착오도 있었다. 귀농 초기에 임차한 논 4620㎡(1400평)에 무턱대고 배추를 심었다가 폭우로 물에 잠기는 바람에 전량 폐기하기도 했다. 또 품질 차별화를 위해 기능성 배추로 품종을 바꿨다가 뒤늦게 절임배추용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곤혹을 겪기도 했다.
“2022년 항암배추를 심었는데 소금에 잘 절여지지 않았어요. 또 베타카로틴 함량이 많아 배추가 주황색을 띠어 상한 게 아니냐는 항의 전화를 받기도 했죠. 이후로는 소금물에 잘 절여지고 맛이 좋은 <알찬들>을 고수하고 있어요.”
판로 다각화로 직거래 늘려…“농산물 가공 확대할 것”
김씨는 절임배추 판로 개척에도 정성을 쏟았다. 직거래를 최대한 늘려 유통 비용을 줄이고자 노력했다.
“절임배추 생산량이 늘어난 만큼 판로 확대가 필요했어요. 기존 단골 고객 외에 새로운 판매처로 김치찌개 식당, 반찬가게, 대형 급식 회사 등 팔 수 있는 곳은 모두 찾아다니며 판로를 개척했어요. 여기에 더해 당근마켓과 익산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판매와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입점도 시도했죠.”
김씨는 함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으로 활동하며 마을신문과 작은도서관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그는 연간 3000여 상자(한 상자당 20㎏)의 절임배추를 판매해 1억 2000만 원 이상의 매출액을 올린다. 그중 20%가 온라인 판매 매출액이다. 이 밖에도 김씨는 다른 농산물 가공사업에도 도전하고 있다. 지역 친환경 쌀 재배단지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쌀겨(미강)를 활용해 ‘고양이 모래’를 개발한 데 이어 캣닙 분말 가공도 하고 있다.
“지금의 농사 규모를 유지하면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농산물 가공을 확대할 생각이에요. 아직 자리를 잡아가는 단계로 이후 뭘 하게 될지는 미지수예요. 다만 뭐든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사업이라면 열린 마음으로 시도할 생각이에요.”
현재 김씨는 청년 지역 활동가로도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함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이자 청년희망네트워크 위원, 전남도민 평가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정책을 감시하면서 실효성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글 이소형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지루한 직장생활을 하던 김성은 씨가 귀농을 결심한 건 절임배추 가공사업의 부가가치가 높기 때문이었다. 휴가차 방문한 고향집에서 수작업으로 절임배추를 생산하는 과정을 지켜본 그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계화와 체계적인 생산 프로세스를 도입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각 가정이 분주하다. 양념 재료인 고춧가루·마늘·대파·생강·새우젓 등과 함께 주재료인 배 바다신2게임 추까지 준비할 게 한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중 가장 고된 과정은 소금물로 배추를 절이는 일이다. 노동력과 시간이 많이 필요할 뿐 아니라 일 자체가 힘들어서다. 이 때문에 많은 가정에서 절임배추를 구매해 김치를 담근다.
실제로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조사한 ‘2025년 소비자 김장 의향 및 주요 채소류 공 릴박스 급 전망’에 따르면 김장에 사용하는 배추 형태는 절임배추가 58.9%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절임배추를 사용하는 이유로는 절임 과정이 번거로워서(55.8%)가 가장 많았고, 시간 절약(32.5%)과 구입 편리성(11.2%)이 뒤를 이었다.
2021년에 귀농한 김성은 씨는 릴게임 1만 3200㎡ 규모의 배추 농사를 짓고 있다.
특히 김치를 직접 담그는 가구가 점점 줄어드는 요즘 맛있는 절임배추를 구매할 곳이 있다면 소비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이유로 배추 농사와 절임배추 가공에 뛰어든 사람이 김성은 씨(38·그린힐 대표)다.
“5년 야마토게임방법 전 코로나19로 담당하던 해외 영업 업무가 마비돼 고향에 휴가를 왔다가 절임배추 사업의 가능성을 엿봤어요. 부모님께서 오랫동안 배추 농사를 지으며 절임배추 가공사업까지 하셨는데 그 과정이 100% 수작업이었어요. 절임배추는 부가가치가 높은 수익사업인데 만드는 과정이 문제였던 거죠. 그래서 기계화를 도입해 혁신을 꾀한다면 충분히 생산량을 늘려 규모를 키울 오리지널골드몽 수 있겠다고 판단했어요.”
이에 귀농을 결심한 김씨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2021년 1월 고향인 전북 익산시 함라면으로 내려와 본격적인 배추 가공사업을 시작했다.
절임배추 가공 기계화…생산량 3배로 늘려
김씨가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어려운 ‘농업인의 길’을 걷게 된 것은 이전의 경험과도 무관하지 않다. 원광대학교 조경학과에 진학한 김씨는 졸업 후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 1년간 현지에서 어학연수를 한 후 요리학교에 입학했다. 그곳에서 1년간 프랑스 요리를 배운 그는 한국으로 돌아와 GM대우 1차 협력사에서 회사원으로 일했다. 하지만 식품 가공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았다.
“직장에서 자동차 공장 생산공정을 관리하는 일을 했는데 반복되는 일상에 야근도 많아 심신이 극도로 피로해졌어요. 또 서울 근교에서 비싼 주거비를 내며 살았는데 그런 생활이라면 평생 집 한 칸 장만하기도 힘들겠더라고요.”
김씨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임차한 3만 1350㎡ 규모의 농지에 논콩 농사도 짓고 있다.
하지만 귀농 전 이 같은 경험은 오히려 그에게 큰 도움이 됐다. 수작업으로 하던 절임배추 가공 과정에 적절한 기계를 도입해 체계적인 공정을 마련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직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절단기·절임통·지게차·이동용 자키·버블세척기 등을 도입해 최대한 노동력을 줄이며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생산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로써 작업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노동력을 절감한 것은 물론 절임배추 생산량을 300%나 늘릴 수 있었다.
“부모님이 최대한 일해도 1만 포기가 마지노선이었어요. 그런데 새로운 공정을 도입한 이후엔 3만 포기 이상을 처리할 수 있게 됐죠. 또 지게차로 커다란 절임통 등을 쉽게 옮기면서 좁은 작업장도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됐어요.”
배추 농사 지으며 임차 농지에 논콩도 재배
현재 김씨는 1만 3200㎡(4000평)의 배추 농사와 함께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임차한 3만 1350㎡(9500평)에 논콩 농사를 짓고 있다. 이는 수익을 최대한 늘리되 노동력을 줄이는 경영 전략에 따른 것이다.
“배추를 그냥 팔아선 큰돈이 안 돼요. 그래서 직접 생산한 배추를 전량 절임배추로 가공해 판매하고 있어요. 또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빌린 논에는 기계화가 가능한 <선풍> 품종으로 콩 농사를 짓고 있어요.”
이와 함께 김씨는 단일 작물 재배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을 위해 작부체계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기존 배추 농사에 의존하던 것에서 벗어나 4월부터 8월까지 2기작으로 참깨와 단호박 등을 재배해 토지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한기 소득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2작기로 돌려짓기를 하면 연작장해도 피할 수 있어요. 병충해도 줄어들고요. 게다가 유휴지를 활용해 추가 소득을 올리면서 경제적 안정성도 확보하게 됐죠.”
작은 규모로 고구마 농사도 짓는다.
그렇지만 이러한 경영 합리화는 한순간에 이뤄진 것은 아니다. 사실 귀농 후 김씨는 ‘부자농부’의 성공 사례를 연구하면서 10명 이상의 농부들과 만나 통찰력을 얻었다. 또 청년 귀농 장기교육,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2500시간의 교육을 받으며 관련 지식을 쌓고 시야를 넓혔다.
물론 그동안 시행착오도 있었다. 귀농 초기에 임차한 논 4620㎡(1400평)에 무턱대고 배추를 심었다가 폭우로 물에 잠기는 바람에 전량 폐기하기도 했다. 또 품질 차별화를 위해 기능성 배추로 품종을 바꿨다가 뒤늦게 절임배추용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곤혹을 겪기도 했다.
“2022년 항암배추를 심었는데 소금에 잘 절여지지 않았어요. 또 베타카로틴 함량이 많아 배추가 주황색을 띠어 상한 게 아니냐는 항의 전화를 받기도 했죠. 이후로는 소금물에 잘 절여지고 맛이 좋은 <알찬들>을 고수하고 있어요.”
판로 다각화로 직거래 늘려…“농산물 가공 확대할 것”
김씨는 절임배추 판로 개척에도 정성을 쏟았다. 직거래를 최대한 늘려 유통 비용을 줄이고자 노력했다.
“절임배추 생산량이 늘어난 만큼 판로 확대가 필요했어요. 기존 단골 고객 외에 새로운 판매처로 김치찌개 식당, 반찬가게, 대형 급식 회사 등 팔 수 있는 곳은 모두 찾아다니며 판로를 개척했어요. 여기에 더해 당근마켓과 익산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판매와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입점도 시도했죠.”
김씨는 함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으로 활동하며 마을신문과 작은도서관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그는 연간 3000여 상자(한 상자당 20㎏)의 절임배추를 판매해 1억 2000만 원 이상의 매출액을 올린다. 그중 20%가 온라인 판매 매출액이다. 이 밖에도 김씨는 다른 농산물 가공사업에도 도전하고 있다. 지역 친환경 쌀 재배단지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쌀겨(미강)를 활용해 ‘고양이 모래’를 개발한 데 이어 캣닙 분말 가공도 하고 있다.
“지금의 농사 규모를 유지하면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농산물 가공을 확대할 생각이에요. 아직 자리를 잡아가는 단계로 이후 뭘 하게 될지는 미지수예요. 다만 뭐든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사업이라면 열린 마음으로 시도할 생각이에요.”
현재 김씨는 청년 지역 활동가로도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함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이자 청년희망네트워크 위원, 전남도민 평가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정책을 감시하면서 실효성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글 이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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