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부부사랑시알리스로 되찾는 행복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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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수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12-10 19:35조회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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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부부사랑
시알리스로 되찾는 행복한 관계
부부 관계는 단순한 동반자가 아니라, 삶을 함께 나누는 가장 중요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러운 신체적 변화와 생활 속 스트레스는 부부 간의 친밀함을 점차 감소시키기도 합니다. 특히, 남성의 성적 자신감 저하는 부부 관계에 예상보다 큰 영향을 미치며, 감정적 거리감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과학과 의학의 발전 덕분에 우리는 건강한 부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시알리스는 단순한 발기부전 치료제가 아니라, 부부 관계를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부부 관계에서 성적 건강의 중요성, 시알리스의 역할, 그리고 이를 통한 삶의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건강한 부부 관계와 성적 친밀감의 중요성
부부 관계에서 성적 친밀감은 단순한 육체적 행위를 넘어, 감정적 유대와 신뢰를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부부들이 다음과 같은 문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1 성적 친밀감 저하의 주요 원인
신체적 변화 나이가 들면서 혈류 순환이 감소하고, 자연스러운 발기 기능이 저하됩니다.
스트레스와 피로 업무, 육아, 경제적 문제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성적 욕구를 감소시킵니다.
심리적 부담 성적 만족도가 낮아지면 남성들은 자신감을 잃고, 이를 반복적으로 경험하면 관계에 대한 부담을 느낍니다.
생활 습관 불규칙한 수면, 운동 부족, 과음 등은 성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부부 간의 감정적 거리감을 만들고, 때로는 관계의 위기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한 성적 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가능하며, 이를 위한 효과적인 해결책이 존재합니다.
시알리스부부 사랑을 더욱 건강하게
시알리스는 단순한 성기능 개선제가 아니라, 남성의 성적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여 부부 관계를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치료 옵션입니다.
1 시알리스의 핵심 장점
긴 지속 시간자유로운 관계 가능
시알리스는 최대 36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되므로, 특정한 시간에 맞춰 복용해야 하는 부담을 줄여 줍니다. 이는 보다 자연스러운 성적 경험을 가능하게 하며, 부부 간의 친밀한 시간을 자유롭게 계획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자연스러운 반응 유도
시알리스는 신체 내 혈류를 개선하여 성적 자극이 있을 때 자연스럽게 반응하도록 돕습니다. 이는 강제적인 작용이 아니라,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운 성적 경험을 가능하게 합니다.
음식과 관계없는 복용 가능
다른 약제들과 달리, 시알리스는 음식과 무관하게 복용이 가능하여 더욱 편리합니다. 특별한 식단 조절 없이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 부담 해소
성적 자신감을 회복하면, 남성들은 성생활에 대한 부담을 덜 느끼고 자연스럽게 관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는 부부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시알리스가 변화시킨 부부들의 이야기
많은 부부들이 시알리스를 통해 새로운 행복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실제 사용자들의 사례를 통해, 부부 관계의 긍정적인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사례 150대 부부 A씨 이야기
A씨 부부는 결혼 25주년을 맞이했지만, 성생활은 점점 줄어들었고, 자연스럽게 감정적 거리감이 생겼습니다. 남편은 성적 자신감을 잃었고, 아내 역시 이에 대한 대화를 어려워했습니다.
그러던 중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시알리스를 복용하게 되었고, 몇 주 후부터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남편은 성적 자신감을 되찾았고, 부부 관계는 다시 활력을 찾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성적 친밀감을 회복하며 더욱 깊은 유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례 240대 맞벌이 부부 B씨 이야기
B씨 부부는 바쁜 직장 생활로 인해 성생활이 줄어들었고, 자연스럽게 관계도 소원해졌습니다. 하지만 시알리스를 복용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자연스러운 성적 반응과 함께, 부부 간의 소통도 더욱 활발해졌습니다. 시알리스는 단순히 성적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부부 관계 전반을 개선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시알리스 복용 가이드효과적인 사용법
시알리스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복용 방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복용 시점과 용량
성관계 30분~1시간 전에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최대 36시간 효과가 지속됩니다.
하루 1회 복용이 권장되며, 적절한 용량은 전문가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건강한 생활 습관 병행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은 시알리스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가벼운 음주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3 부부 간의 대화 중요성
성적 고민을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상대방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성생활은 부부 간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더욱 깊어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부부사랑을 위한 선택시알리스
건강한 부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단순한 욕망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시알리스는 단순히 성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약물이 아니라, 자연스럽고 지속적인 성적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돕는 도구입니다. 이를 통해 남성들은 다시금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깨닫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을 더욱 깊고 의미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건강한 부부사랑을 위한 첫걸음은 지금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시알리스와 함께, 부부 관계의 새로운 활력을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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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gamemong.info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현의선 수원지방법원·가정법원 안양지원장의 사회로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 청심홀에서 국민을 위한 사법제도 개편 공청회 : 방향과 과제 제5세션 '상고제도 개편 방안'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현의선 안양지원장, 오용규 변호사, 김도형 수원지방법원·가정법원 안산지원 부장판사, 박현수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여연심 민변 사법센터 법원개혁소위원장, 이보연 변호사, 이재묵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춘재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2025.12.10. 20hwan@newsis.com
사이다쿨접속방법
[서울=뉴시스]이소헌 김정현 기자 = 여권을 중심으로 대법관 수 증원을 골자로 상고심제 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배경과 필요성, 대안을 두고 법조계 전문가들의 해석이 엇갈렸다.
대법관 증원에 대해서도 사법부 장악을 의미하는 '코트 패킹(court packing)'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의견과 국민의 권리구제를 위 모바일바다이야기하는법 한 노력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상충했다.
법원행정처는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 청심홀에서 법률신문사와 함께 '국민을 위한 사법제도 개편 공청회 : 방향과 과제' 2일 차 행사를 열고 '상고제도 개편 방안' 및 '대법관 증원' 토론을 진행했다.
발제를 맡은 오용규 법무법인 동인 구성원 변호사(전 창원지법 오션파라다이스릴게임 부장판사·사법연수원 교수)는 과거 논의됐던 상고심 개편 대안들을 소개했다.
그는 대법관 증원에 대해 "전문성을 가진 법조인이 대법원에 참여하고 제한 없이 많은 사건을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판결의 통일성이 저하되고 50명이 모여 전원합의체 회의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해 권위가 떨어질 수 있다"고 했다.
오 변호사는 황금성릴게임사이트 "현행 상고심의 가장 큰 문제는 사건 폭증"이라며 "통계를 보면 대법관 1인당 연간 처리하는 사건 수가 3000건 이상이다.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과부하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안으로 1심의 충실화를 들었다. 민사소송 개시 전 당사자가 요청할 경우 법원이 상대측에 문서제출명령을 내리는 '한국형 디스커버리(증거개시)' 등 증거 제출 의 릴게임오션파라다이스 무를 강화하는 방안, 단독 판사의 확대 등으로 재판부 1개당 사건 수를 줄일 수 있는 취지 방안들이다.
오 변호사는 "상고심 문제는 단순히 대법원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사실심(1·2심) 충실화 등 전체 심급 구조의 개혁이 필요하다. 상고는 사법제도의 한 부분으로 여러 제도가 유기체처럼 얽혀 있다"고 강조했다.
현직 법관들은 구조적 문제라는 지적에 공감했다. 전국법관대표회의 측 박현수 광주지법 부장판사는 "심급제 내에 어떤 문제가 있다고 해서 그 문제에 집중한 해법만 제시할 것이 아니라 원인의 해결책과 각 심급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반면 상고심 제도 개편 담론이 거센 이유는 대법원의 신뢰 위기라는 지적도 적지 않았다. 판결 이유를 알 수 없는 심리불속행 기각부터 지난 대선 직전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 판결도 거론됐다.
여연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법원개혁소위원장(법무법인 지향 변호사)은 이 대통령 상고심 논란을 두고 "대법관 전원이 기록을 모두 확인했는지 여부가 논란의 대상이 된 것만 봐도 많은 사람이 대법원 재판의 구조와 실제 현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했다. 현황을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것이다.
여 변호사는 대법원 심판 과정은 대법관만 알 수 있다며 박시환 전 대법관이 비판적인 관점에서 상고사건 처리 과정에 대해 쓴 한 논문을 소개하기도 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이 '제대로 심리를 하지 않는다'는 세간의 지적과 달리 논문을 통해 오해가 풀리는 측면이 있다는 취지다.
최종적 법률 해석을 맡는 '최고법원'의 지위를 헌법재판소에 넘기고 대법원은 권리구제를 맡는 전문 상고심 기관으로 재편돼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이를 바탕으로 개혁한다면 대법관을 크게 증원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춘재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은 "이번 기회에 사법부는 사실심 강화 역할에 충실하고 정책 법원은 최상위법인 헌법을 다루는 헌재에서 하는 게 맞지 않겠나"라며 "장기적으로 그런 관점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대법관 증원안' 세션에선 김도형 수원지법 안산지원 부장판사가 발표를 맡아 우리나라 사법 제도와 현재 대법원 상황 등을 근거로 급격한 대법관 증원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김 부장판사는 대법관 증원에 따른 전원합의체 운영의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만약 2028년까지 증원을 마쳐서 법원행정처장을 제외한 대법관 25명이 전원합의체를 구성할 경우 실질적인 토론과 설득이 현재보다 물리적으로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연합부 구성 방안에 대해서도 "대법원 판결이 소부 판결, 연합부 판결, 전원합의체 판결로 나뉘어 선고되면서 각 판결의 효력 등에 관해 혼란을 야기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각 연합부에게 동질한 사건이 배당된다는 것을 전제로 할 경우 서로 모순되는 대법원 연합부 판결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 오히려 사법 신뢰를 떨어뜨리고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미흡해질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인적·물적 제도의 한계, 사실심 약화 등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 "법원의 과부하 문제는 단순 인원수 증가로 해결할 수 없다"며 "중장기적 구조 개편 없이는 증원만으로 대법원의 공익적 기능의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이 교수는 사법부 신뢰성 훼손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특정 정권 시기와 맞물린 최고 법원 조직에 대한 '급격한 증원'은 다수 국민과 특히 반대 정파 사람들로 하여금 코트패킹 의심을 강화하며 사법 독립성과 제도 신뢰를 훼손시킬 우려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발표를 맡은 여 변호사는 대법관 증원이 상고심 과부하 상태를 해소하고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여 변호사는 "대법관 증원은 상고심 적체 문제나 과다한 심리불속행 판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합리적인 대안"이라며 "상고심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재판의 충실도를 높여 국민의 기본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 변호사도 대법관 증원 과정에서 ▲단계적 증원과 검증 ▲대법관 보조 인력과 관련한 대책 마련 ▲심리불속행, 상고기각 결정 제도의 개선 방안 마련 등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트패킹 논란에 대해 "실제로 코트패킹 의도가 없다고 하더라도 대법원이 최근에 대통령에 대한 형사재판에서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 판결을 했고 이후 재판이 정지된 동안 대법관 수를 대폭 늘리는 것은 그 자체로 재판의 독립성을 훼손할 위험성이 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고 짚었다.
토론자인 이보연 변호사(대한변협 법제위원회 위원)도 "대법관이 증원될 경우 국민의 권리구제가 신속하고 충실하게 이뤄질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이 변호사는 "대법원에서 전원합의체 구성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라며 "전원합의체 구성이 어려우므로 대법관을 증원할 수 없다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주장"이라고 했다.
대법관이 증원될 경우 사실심이 약화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상고심과 사실심 충실화가 양립 불가능한 목표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법관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가진 변호사, 법학박사 등 다양한 식견을 가진 법률 전문가를 재판연구관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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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소헌 김정현 기자 = 여권을 중심으로 대법관 수 증원을 골자로 상고심제 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배경과 필요성, 대안을 두고 법조계 전문가들의 해석이 엇갈렸다.
대법관 증원에 대해서도 사법부 장악을 의미하는 '코트 패킹(court packing)'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의견과 국민의 권리구제를 위 모바일바다이야기하는법 한 노력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상충했다.
법원행정처는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 청심홀에서 법률신문사와 함께 '국민을 위한 사법제도 개편 공청회 : 방향과 과제' 2일 차 행사를 열고 '상고제도 개편 방안' 및 '대법관 증원' 토론을 진행했다.
발제를 맡은 오용규 법무법인 동인 구성원 변호사(전 창원지법 오션파라다이스릴게임 부장판사·사법연수원 교수)는 과거 논의됐던 상고심 개편 대안들을 소개했다.
그는 대법관 증원에 대해 "전문성을 가진 법조인이 대법원에 참여하고 제한 없이 많은 사건을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판결의 통일성이 저하되고 50명이 모여 전원합의체 회의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해 권위가 떨어질 수 있다"고 했다.
오 변호사는 황금성릴게임사이트 "현행 상고심의 가장 큰 문제는 사건 폭증"이라며 "통계를 보면 대법관 1인당 연간 처리하는 사건 수가 3000건 이상이다.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과부하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안으로 1심의 충실화를 들었다. 민사소송 개시 전 당사자가 요청할 경우 법원이 상대측에 문서제출명령을 내리는 '한국형 디스커버리(증거개시)' 등 증거 제출 의 릴게임오션파라다이스 무를 강화하는 방안, 단독 판사의 확대 등으로 재판부 1개당 사건 수를 줄일 수 있는 취지 방안들이다.
오 변호사는 "상고심 문제는 단순히 대법원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사실심(1·2심) 충실화 등 전체 심급 구조의 개혁이 필요하다. 상고는 사법제도의 한 부분으로 여러 제도가 유기체처럼 얽혀 있다"고 강조했다.
현직 법관들은 구조적 문제라는 지적에 공감했다. 전국법관대표회의 측 박현수 광주지법 부장판사는 "심급제 내에 어떤 문제가 있다고 해서 그 문제에 집중한 해법만 제시할 것이 아니라 원인의 해결책과 각 심급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반면 상고심 제도 개편 담론이 거센 이유는 대법원의 신뢰 위기라는 지적도 적지 않았다. 판결 이유를 알 수 없는 심리불속행 기각부터 지난 대선 직전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 판결도 거론됐다.
여연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법원개혁소위원장(법무법인 지향 변호사)은 이 대통령 상고심 논란을 두고 "대법관 전원이 기록을 모두 확인했는지 여부가 논란의 대상이 된 것만 봐도 많은 사람이 대법원 재판의 구조와 실제 현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했다. 현황을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것이다.
여 변호사는 대법원 심판 과정은 대법관만 알 수 있다며 박시환 전 대법관이 비판적인 관점에서 상고사건 처리 과정에 대해 쓴 한 논문을 소개하기도 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이 '제대로 심리를 하지 않는다'는 세간의 지적과 달리 논문을 통해 오해가 풀리는 측면이 있다는 취지다.
최종적 법률 해석을 맡는 '최고법원'의 지위를 헌법재판소에 넘기고 대법원은 권리구제를 맡는 전문 상고심 기관으로 재편돼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이를 바탕으로 개혁한다면 대법관을 크게 증원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춘재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은 "이번 기회에 사법부는 사실심 강화 역할에 충실하고 정책 법원은 최상위법인 헌법을 다루는 헌재에서 하는 게 맞지 않겠나"라며 "장기적으로 그런 관점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대법관 증원안' 세션에선 김도형 수원지법 안산지원 부장판사가 발표를 맡아 우리나라 사법 제도와 현재 대법원 상황 등을 근거로 급격한 대법관 증원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김 부장판사는 대법관 증원에 따른 전원합의체 운영의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만약 2028년까지 증원을 마쳐서 법원행정처장을 제외한 대법관 25명이 전원합의체를 구성할 경우 실질적인 토론과 설득이 현재보다 물리적으로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연합부 구성 방안에 대해서도 "대법원 판결이 소부 판결, 연합부 판결, 전원합의체 판결로 나뉘어 선고되면서 각 판결의 효력 등에 관해 혼란을 야기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각 연합부에게 동질한 사건이 배당된다는 것을 전제로 할 경우 서로 모순되는 대법원 연합부 판결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 오히려 사법 신뢰를 떨어뜨리고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미흡해질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인적·물적 제도의 한계, 사실심 약화 등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 "법원의 과부하 문제는 단순 인원수 증가로 해결할 수 없다"며 "중장기적 구조 개편 없이는 증원만으로 대법원의 공익적 기능의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이 교수는 사법부 신뢰성 훼손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특정 정권 시기와 맞물린 최고 법원 조직에 대한 '급격한 증원'은 다수 국민과 특히 반대 정파 사람들로 하여금 코트패킹 의심을 강화하며 사법 독립성과 제도 신뢰를 훼손시킬 우려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발표를 맡은 여 변호사는 대법관 증원이 상고심 과부하 상태를 해소하고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여 변호사는 "대법관 증원은 상고심 적체 문제나 과다한 심리불속행 판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합리적인 대안"이라며 "상고심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재판의 충실도를 높여 국민의 기본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 변호사도 대법관 증원 과정에서 ▲단계적 증원과 검증 ▲대법관 보조 인력과 관련한 대책 마련 ▲심리불속행, 상고기각 결정 제도의 개선 방안 마련 등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트패킹 논란에 대해 "실제로 코트패킹 의도가 없다고 하더라도 대법원이 최근에 대통령에 대한 형사재판에서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 판결을 했고 이후 재판이 정지된 동안 대법관 수를 대폭 늘리는 것은 그 자체로 재판의 독립성을 훼손할 위험성이 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고 짚었다.
토론자인 이보연 변호사(대한변협 법제위원회 위원)도 "대법관이 증원될 경우 국민의 권리구제가 신속하고 충실하게 이뤄질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이 변호사는 "대법원에서 전원합의체 구성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라며 "전원합의체 구성이 어려우므로 대법관을 증원할 수 없다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주장"이라고 했다.
대법관이 증원될 경우 사실심이 약화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상고심과 사실심 충실화가 양립 불가능한 목표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법관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가진 변호사, 법학박사 등 다양한 식견을 가진 법률 전문가를 재판연구관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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