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와 노화: 나이가 들면 효과가 줄어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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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수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11-28 18:29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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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성적 건강은 나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신체적, 심리적 변화는 성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로 인해 많은 남성들이 나이가 들면서 발기부전ED, Erectile Dysfunction을 경험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비아그라와 같은 발기부전 치료제를 사용한다. 하지만, 비아그라의 효과도 나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의문이 제기된다. 과연 비아그라는 나이가 들수록 효과가 줄어드는 것일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비아그라의 작용 원리와 노화가 성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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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의 작용 원리
비아그라Viagra는 실데나필Sildenafil이라는 성분을 주성분으로 하는 발기부전 치료제로, 1998년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이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비아그라는 혈관 확장을 통해 음경으로의 혈류를 증가시켜 발기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구체적으로, 비아그라는 PDE5포스포디에스테라제5 효소를 억제하여 cGMPcyclic guanosine monophosphate의 분해를 방지한다. cGMP는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류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비아그라를 복용하면 음경의 혈관이 확장되어 발기가 가능해진다.
노화와 성기능의 관계
나이가 들면서 남성의 신체는 다양한 변화를 겪는다. 특히, 성기능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
혈관 건강의 악화: 나이가 들면 혈관의 탄력성이 감소하고 동맥경화증 등 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 이는 음경으로의 혈류를 감소시켜 발기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
호르몬 변화: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나이가 들면서 점차 감소한다. 테스토스테론은 성욕과 발기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이 호르몬의 감소는 성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신경계 변화: 노화는 신경계의 기능도 저하시킨다. 발기는 신경계의 신호에 의해 시작되는 과정이므로, 신경계의 기능 저하는 발기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심리적 요인: 나이가 들면서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 등 심리적 요인도 성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성적 자신감의 하락은 발기부전을 악화시킬 수 있다.
나이가 들면 비아그라의 효과가 줄어드는가?
비아그라의 효과는 개인의 건강 상태, 복용량, 복용 방법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신체적 변화는 비아그라의 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혈관 건강의 악화: 비아그라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노화로 인해 혈관의 탄력성이 감소하거나 동맥경화증이 발생한 경우, 비아그라의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 즉, 혈관 자체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비아그라를 복용하더라도 충분한 혈류 증가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
호르몬 변화: 테스토스테론 수치의 감소는 성욕과 발기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 비아그라는 발기를 유도하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성욕을 증가시키는 효과는 없다. 따라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은 경우 비아그라의 효과가 제한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기저 질환의 증가: 나이가 들면서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 다양한 기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 이러한 질환은 발기부전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비아그라의 효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당뇨병은 신경과 혈관에 손상을 입히므로 비아그라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다.
복용 약물의 증가: 노화와 함께 다양한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고혈압 치료제나 항우울제 등은 비아그라와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이는 비아그라의 효과를 감소시키거나 부작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
노화에 따른 비아그라 복용 시 고려사항
나이가 들면서 비아그라의 효과가 감소할 수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할 수 있다.
의사와의 상담: 비아그라는 처방전이 필요한 약물이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한다. 특히, 기저 질환이 있거나 다른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복용량과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생활습관: 혈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금연, 절주 등은 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비아그라의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호르몬 치료: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은 경우, 호르몬 치료를 통해 성욕과 발기 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 이는 비아그라의 효과를 보조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심리적 지원: 심리적 요인이 발기부전의 원인인 경우, 상담이나 치료를 통해 심리적 상태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비아그라의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결론
비아그라는 발기부전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신체적, 심리적 변화는 그 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혈관 건강의 악화, 호르몬 변화, 기저 질환의 증가 등은 비아그라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다. 하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나이가 들어도 비아그라의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 따라서, 비아그라를 복용할 때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나이를 고려하여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자 admin@119sh.info
일러스트=이철원
선생님은 왜 페이스북만 쓰세요? 지금은 절교한 출판 관계자가 물었다. ‘노인정’ 다 된 SNS를 아직도 쓰냐는 뜻으로 들었다. 괜히 찔려서 ‘젊은’ 인스타그램도 쓴다고 항변하니 관계자 왈, “아니, 왜 페북에만 홍보를 하시냐구요. 인스타랑 브런치에도 올리셔야죠.”
대화를 진행할수록 이야기 주제는 돈벌이로 흘러갔다. 글쓰기 관련 책을 써라, 작가 명함으로 강의도 열어봐라, 왜 수익 추구를 극대화하지 않느냐…. 기분 나빴지만 내색하지 않았다. 내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사람이었다. 야마토연타 분명 선의에서 나온 제안이었으리라. 조용히 거절했다. “전 남 가르칠 실력이 안 됩니다.” 겸손 한 방울 안 섞인 진심이었다.
인공지능(AI)이 쓰고 그리는 세상이 온 지 좀 됐다. 창작의 종말이 멀지 않았다고 느꼈다. 생산 과정의 고통이 사라진 창작은 밀가루 반죽만 넣고 구운 붕어빵 아닌가. 당연히 생산 과정을 가르치는 창작 강의 시장도 백경게임랜드 사라질 줄 알았다. 맙소사, 아니더라. 여전히 강의는 많고 작가 명함 파고 싶은 사람들이 듣더라. 작가란 직함을 그만큼 선망하는 사람이 많은 모양이다.
사실 나도 그랬다. 등단 소설가가 되고 싶어 작법서를 정말 많이 찾아봤다. 소설이라는 국을 맛나게 끓이기가 힘들어 미원이나 라면 수프를 찾아다닌 시절이었다. 안타깝게도 기적의 조미료는 없 모바일야마토 었다. 많이 쓰시오, 독서 알차게 하시오, 그리고 생각을 멈추지 마시오…. 어느 책을 뒤져도 작가 특유의 문체로 바꾼 세 가지 진리만이 쓰여 있을 뿐이었다. 물론 몇 가지 자잘한 팁은 얻었다. 필사 많이 하란 설교가 가장 쓸모없었고, 단어 많이 알아두라는 조언은 금과옥조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글쓰기엔 지름길이 없었고 행하기 어려운 진리가 전부였다. 이런 바다이야기디시 나더러 글쓰기 강의를 녹화시킨들 유튜브 숏츠 하나 분량밖에 안 나온다.
사실은 글쓰기 강의한다는 사람들도 진리 외엔 곁가지임을 알고 있으리라. 알면서도 일단 텍스트 덩어리를 뽑아야 하니 쓰긴 쓴다. 글쓰기를 위한 글쓰기다. 결과물엔 알맹이가 하나도 없다. 당연한 결과다. 글쓰기는 그저 머릿속에 떠도는 생각을 정리해 표현하는 기술 중 하나일 바다이야기고래출현 뿐이다. 비유하자면 택배. 뇌라는 창고에 생각이 많이 쌓여 있을수록 내보냈을 때 가치 또한 크다. 보낼 물건 없이 빈 차만 오가면 무슨 소용이겠는가. 본인부터 내용 없는 글을 쓰면서 글쓰기로 마치 영적 체험을 시켜줄 듯 얘기한다. 사유가 충만해지고 자아가 단단해진다는 식이다.
아예 작가를 만들어준다, 등단을 시켜주겠다며 노골적으로 들이미는 예도 있다. 신기하게도 대부분 문예지나 신춘문예 같은 기성 체계의 벽을 못 넘은 사람들이다. 이들은 대신 다른 물증을 앞세워 쓸모를 얼버무린다. “보라, 내 글은 ‘좋아요’를 많이 받지 않느냐!” 주장하며 작가가 되는 길을 제시한다. 일단 많이 쓴다. 온갖 SNS에 게시한다. 그럼 유명해진다. 유명해지면 출판사에서 연락이 온다. 작가가 된다. 이미 핵심은 ‘좋은 글쓰기’나 ‘글 잘 쓰기’가 아니다.
여기까지도 양반이다. 어쨌든 글을 직접 쓰라고 하니까 말이다. 최근의 글쓰기 강의는 더 가관이 됐다. 이름하여 ‘AI로 글 써서 돈 버는 방법’, 이쯤 되면 글쓰기 강의가 아니라 경제학 과목처럼 제목을 바꿔야 하지 않나 싶다. ‘(쓸모없는) 텍스트 생산 및 유통법 개론’ 어떨까. 당연하지만 저런 방식으로 돈 버는 사람은 강의 파는 사람밖에 없다. 애초에 텍스트 자체는 예전부터 공급이 넘쳐났다. 생성형 AI 등장 이전에도 책은 안 팔렸다. 쉬운 글쓰기 방법은 없고 쉬운 돈벌이 방법은 더더욱 없다.
이리 쓰고 보니 세상사가 다 그렇지 싶다.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길은 길게 이어진 데다가 압정도 잔뜩 깔려 있다. 걷다 보면 너무 고통스러워서 누구나 한 번은 샛길을 찾게 되어 있다. 그림 잘 그리려면 인체 구도 명암을 공부하면 된다. 살을 빼고 싶다면 조금만 먹고 많이 움직이면 된다. 다 알지만 진척은 더디고 행동은 괴롭다. 어떡하랴. 고통스러운 하루하루에 몰입하지 않고, 미래에 더 나아진 자기 모습을 상상하며 정진할 수밖에 없다. 운동 가기 싫다는 말을 에둘러 쓰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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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작가를 만들어준다, 등단을 시켜주겠다며 노골적으로 들이미는 예도 있다. 신기하게도 대부분 문예지나 신춘문예 같은 기성 체계의 벽을 못 넘은 사람들이다. 이들은 대신 다른 물증을 앞세워 쓸모를 얼버무린다. “보라, 내 글은 ‘좋아요’를 많이 받지 않느냐!” 주장하며 작가가 되는 길을 제시한다. 일단 많이 쓴다. 온갖 SNS에 게시한다. 그럼 유명해진다. 유명해지면 출판사에서 연락이 온다. 작가가 된다. 이미 핵심은 ‘좋은 글쓰기’나 ‘글 잘 쓰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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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쓰고 보니 세상사가 다 그렇지 싶다.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길은 길게 이어진 데다가 압정도 잔뜩 깔려 있다. 걷다 보면 너무 고통스러워서 누구나 한 번은 샛길을 찾게 되어 있다. 그림 잘 그리려면 인체 구도 명암을 공부하면 된다. 살을 빼고 싶다면 조금만 먹고 많이 움직이면 된다. 다 알지만 진척은 더디고 행동은 괴롭다. 어떡하랴. 고통스러운 하루하루에 몰입하지 않고, 미래에 더 나아진 자기 모습을 상상하며 정진할 수밖에 없다. 운동 가기 싫다는 말을 에둘러 쓰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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