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 앵커 ▶
APEC이 열리는 경주에는 아시아·태평양 각국의 정치 지도자뿐 아니라, 경제인들도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바로, 'CEO 서밋' 기업 최고 경영진들의 만남의 장이 경주에서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한미 관세협상 후속협의를 위한 접촉도 이어질 예정인데,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 조선소를 방문할지 주목됩니다.
지윤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APEC과 CEO 서밋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둔 경주.
산업별로 미래 청사진을 밝히는 '퓨처 테크 포럼' 첫 주자로 우리 조선업계 수장이 나섰습니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의 핵심 열쇠였던 런tv
조선업 협력, '마스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기선/HD현대 회장] "미국의 새로운 해양 르네상스 시대를 함께 여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혁신의 여정에 함께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경제인들이 집결하는 CEO 서밋.
국내 그룹 총수들도 모두 경주로 향합니다.
각국 지도자는와우증권
물론 아·태 지역 경제인들과 수시로 만나 교류하고, 협력을 논의하는 경제 외교전이 나흘간 펼치지는 겁니다.
당장 개막 당일 각국 경제인들은 경주 화랑마을에서 모여 만찬을 함께 합니다.
무엇보다 관심은 통상 협상 후속 협의를 위한 미국 측과의 접촉.
SK 최태원·삼성 이재용·현대차 정의선·LG 구광모 등에스엘 주식
4대 그룹 총수와 조선업계 수장들은 29일 러트닉 상무장관과 만납니다.
2주 전 미국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경제인들이, 다시 미국 통상수장과 만나는 겁니다.
특히, 러트닉 장관은 국내 조선소 방문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일정이 빠듯한 트럼프 대통령이 동행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월봉
최근까지도 한국과의 조선업 협력을 강조해 온 트럼프 대통령이 국내 조선소를 방문하게 되면 난항에 빠진 관세 협상 타결에 물꼬를 틀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옵니다.
구글과 아마존 등 IT 공룡들 최고 경영진들은 AI를 주제로 토론에 나서고, 15년 만에 공식 방한하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마지막 날 연설로, 나흘간의 경제 외교전도 2011유망펀드
막을 내리게 됩니다.
MBC뉴스 지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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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관순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69362_367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