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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 사고가 다른 생기고 똑같아. 않는지난 12월 4~7일 열린 '2025 울산문화박람회'는 '문화로 새긴 울산의 꿈'을 주제로 4개 분야 19개 전시관, 445개 부스가 참여해 2만 4,000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2025년 울산 문화계는 '확장'과 '진통'이 교차한 한 해였다. 법정 문화도시 사업이 3년 차에 접어들며 안정된 모습을 보였고, 세계적 예술 거장들의 전시가 잇따라 열리며 시민 문화 향유의 폭도 넓어졌다. 반면 문화예술단체 간 갈등과 투명한 운영, 제도적 논란은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 올 한 해 지역 문화계를 관통한 주요 이슈를 정리해 봤다 알라딘게임 .
◆ 법정 문화도시 3년 차 사업 수행
울산시와 (재)울산문화관광재단은 법정문화도시 3년 차 사업을 수행했다.
주요 사업으로 구군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발굴을 위한 특화사업, 문화도시 창작콘텐츠 활성화 프로젝트, 울산 청년의 공감을 이끌어낸 울산청년플레이리스트 등이 진행됐다. 릴게임신천지 또 문화 자치 플랫폼 분야에 광역특화사업인 울산문화박람회, 문화도시 거점 공간을 위한 '문화공장 oo', 유휴공간 연계창작공간 '예술공장 oo', 문화예술 기부를 위한 플랫폼 운영 등이 진행됐다.
거버넌스 분야에는 문화도시 활동 기획과 행정·민간·기업 간 매개 역할을 할 전문인력 발굴(문화전환PD), 시민홍보단 운영과 동호회 활동 등이 모바일바다이야기 마련됐다.
특히 지난 12월 4~7일 열린 '2025 울산문화박람회'는 '문화로 새긴 울산의 꿈'을 주제로 4개 분야 19개 전시관, 445개 부스가 참여해 2만 4,000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울산 문화도시의 방향성을 보여주기 위해 AI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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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작 농부의 초상
울산시립미술관에서는 11월부터 반 고흐의 작품('농부의 초상(Head of a Peasant)')을 포함한 '반 고흐와 현대미술의 만남' 전시가 열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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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에서는 데이비드 호크니 미디어아트전이 지방 최초로 열려, 회화·사진·영상 등 60년 예술 세계를 집약적으로 소개했다.
백남준작 '거북'
◆ 반 고흐·백남준·호크니…거장 전시 잇따라
올해 울산은 세계 미술계 거장들의 작품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울산시립미술관에서는 11월부터 반 고흐의 작품('농부의 초상(Head of a Peasant)')을 포함한 '반 고흐와 현대미술의 만남' 전시가 열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디오아트의 거장 백남준과 미디어 아티스트 토니 아워슬러의 기획전도 동시에 진행돼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 중이며, 백남준의 대표 소장품 '거북'은 울산시립미술관을 상징하는 작품으로 전시, 주목받고 있다.
앞서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에서는 데이비드 호크니 미디어아트전이 지방 최초로 열려, 회화·사진·영상 등 60년 예술 세계를 집약적으로 소개했다. 11월부터 금~일요일 '데이비드 호크니'를 재상영 중이다.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의 '울산쇠부리소리'는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울산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렸다.
◆ '울산쇠부리소리' 대통령상…문화유산 재조명
울산의 전통문화도 전국 무대에서 빛을 발했다.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의 '울산쇠부리소리'는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울산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렸다.
'울산쇠부리소리'는 전국 유일의 풍철을 기원하는 노동요다. 정확한 가사나 악보가 전해지지 않은 채 구전돼 한 차례의 소멸 위기가 있었으나, 1981년 불매꾼 고 최재만 선생의 구술이 채록되며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왔다. 2019년 울산광역시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앞선 지난 5월 '울산 보덕사 석조관음보살좌상'과 '울산 무룡사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이 '울산시지정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외에도 울산 울주군 상북면 용화사(주지 현장)가 울산시 전통사찰로 지정·등록됐다.
박용하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장
남병석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장
임창섭 울산시립미술관장
울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 사샤 괴첼
◆ 문화 공공기관 수장 교체 잇따라
올해 울산 문화계 주요 공공기관 수장 교체도 이어졌다.
울산시립미술관 제3대 관장으로 지난 7월 임창섭 씨가 선임돼 "시민의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기 위해서 '예술의 문턱'을 낮추는 데 주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 새 관장으로 박용하 전 울산문화예술회관 예술감독이 7월 취임해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AS센터로서 아트서비스.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울산문화예술회관 새 관장에 남병석 울산광역시 서기관이 지난 9월 임용돼, "축적된 행정 역량과 소통의 지도력으로 시립예술단 운영, 공연·전시 활성화 등 현안 과제 추진은 물론 지역 예술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외에 중구문화의전당은 김미경 전 울산 중구청 가족복지과장이 관장으로 업무를 시작했고, 이동우 울주문화예술회관장은 임기 1년 연장을 확정, 내년 6월30일까지 관장직을 수행한다.
울산예총 로고
◆ 울산예총–무용협회 갈등, 제명 사태로 확산
반면 문화계 내부 갈등은 숙제로 남았다.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울산예총)와 울산무용협회가 해외공연 출연진을 두고 수년 전부터 갈등을 빚어온 가운데 울산예총이 최근 울산무용협회를 제명했다.
지난해 예총 주최의 해외교류 공연에 무용협회 B부회장의 '참여'로 촉발된 사태는 예총의 무용협회 2년 자격정지, 무용협회의 가처분 소송, 예총의 무용협회에 대한 제명으로까지 이어졌다. 무용협회는 울산예총의 제명 결정에 재심을 청구하며 법적·절차적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무용협회
울산무용협회는 재심청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으며, 울산예총은 "이번 제명 결정은 정관과 임시총회 의결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라고 밝혔다.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
2025년 울산 문화계는 '확장'과 '진통'이 교차한 한 해였다. 법정 문화도시 사업이 3년 차에 접어들며 안정된 모습을 보였고, 세계적 예술 거장들의 전시가 잇따라 열리며 시민 문화 향유의 폭도 넓어졌다. 반면 문화예술단체 간 갈등과 투명한 운영, 제도적 논란은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 올 한 해 지역 문화계를 관통한 주요 이슈를 정리해 봤다 알라딘게임 .
◆ 법정 문화도시 3년 차 사업 수행
울산시와 (재)울산문화관광재단은 법정문화도시 3년 차 사업을 수행했다.
주요 사업으로 구군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발굴을 위한 특화사업, 문화도시 창작콘텐츠 활성화 프로젝트, 울산 청년의 공감을 이끌어낸 울산청년플레이리스트 등이 진행됐다. 릴게임신천지 또 문화 자치 플랫폼 분야에 광역특화사업인 울산문화박람회, 문화도시 거점 공간을 위한 '문화공장 oo', 유휴공간 연계창작공간 '예술공장 oo', 문화예술 기부를 위한 플랫폼 운영 등이 진행됐다.
거버넌스 분야에는 문화도시 활동 기획과 행정·민간·기업 간 매개 역할을 할 전문인력 발굴(문화전환PD), 시민홍보단 운영과 동호회 활동 등이 모바일바다이야기 마련됐다.
특히 지난 12월 4~7일 열린 '2025 울산문화박람회'는 '문화로 새긴 울산의 꿈'을 주제로 4개 분야 19개 전시관, 445개 부스가 참여해 2만 4,000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울산 문화도시의 방향성을 보여주기 위해 AI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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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작 농부의 초상
울산시립미술관에서는 11월부터 반 고흐의 작품('농부의 초상(Head of a Peasant)')을 포함한 '반 고흐와 현대미술의 만남' 전시가 열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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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에서는 데이비드 호크니 미디어아트전이 지방 최초로 열려, 회화·사진·영상 등 60년 예술 세계를 집약적으로 소개했다.
백남준작 '거북'
◆ 반 고흐·백남준·호크니…거장 전시 잇따라
올해 울산은 세계 미술계 거장들의 작품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울산시립미술관에서는 11월부터 반 고흐의 작품('농부의 초상(Head of a Peasant)')을 포함한 '반 고흐와 현대미술의 만남' 전시가 열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디오아트의 거장 백남준과 미디어 아티스트 토니 아워슬러의 기획전도 동시에 진행돼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 중이며, 백남준의 대표 소장품 '거북'은 울산시립미술관을 상징하는 작품으로 전시, 주목받고 있다.
앞서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에서는 데이비드 호크니 미디어아트전이 지방 최초로 열려, 회화·사진·영상 등 60년 예술 세계를 집약적으로 소개했다. 11월부터 금~일요일 '데이비드 호크니'를 재상영 중이다.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의 '울산쇠부리소리'는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울산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렸다.
◆ '울산쇠부리소리' 대통령상…문화유산 재조명
울산의 전통문화도 전국 무대에서 빛을 발했다.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의 '울산쇠부리소리'는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울산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렸다.
'울산쇠부리소리'는 전국 유일의 풍철을 기원하는 노동요다. 정확한 가사나 악보가 전해지지 않은 채 구전돼 한 차례의 소멸 위기가 있었으나, 1981년 불매꾼 고 최재만 선생의 구술이 채록되며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왔다. 2019년 울산광역시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앞선 지난 5월 '울산 보덕사 석조관음보살좌상'과 '울산 무룡사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이 '울산시지정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외에도 울산 울주군 상북면 용화사(주지 현장)가 울산시 전통사찰로 지정·등록됐다.
박용하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장
남병석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장
임창섭 울산시립미술관장
울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 사샤 괴첼
◆ 문화 공공기관 수장 교체 잇따라
올해 울산 문화계 주요 공공기관 수장 교체도 이어졌다.
울산시립미술관 제3대 관장으로 지난 7월 임창섭 씨가 선임돼 "시민의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기 위해서 '예술의 문턱'을 낮추는 데 주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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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 새 관장에 남병석 울산광역시 서기관이 지난 9월 임용돼, "축적된 행정 역량과 소통의 지도력으로 시립예술단 운영, 공연·전시 활성화 등 현안 과제 추진은 물론 지역 예술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외에 중구문화의전당은 김미경 전 울산 중구청 가족복지과장이 관장으로 업무를 시작했고, 이동우 울주문화예술회관장은 임기 1년 연장을 확정, 내년 6월30일까지 관장직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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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예총–무용협회 갈등, 제명 사태로 확산
반면 문화계 내부 갈등은 숙제로 남았다.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울산예총)와 울산무용협회가 해외공연 출연진을 두고 수년 전부터 갈등을 빚어온 가운데 울산예총이 최근 울산무용협회를 제명했다.
지난해 예총 주최의 해외교류 공연에 무용협회 B부회장의 '참여'로 촉발된 사태는 예총의 무용협회 2년 자격정지, 무용협회의 가처분 소송, 예총의 무용협회에 대한 제명으로까지 이어졌다. 무용협회는 울산예총의 제명 결정에 재심을 청구하며 법적·절차적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무용협회
울산무용협회는 재심청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으며, 울산예총은 "이번 제명 결정은 정관과 임시총회 의결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라고 밝혔다.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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