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새로운 힘, 비아그라로 만들어갑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화수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6-01-04 10:57조회0회 댓글0건
관련링크
-
http://64.cia948.net
0회 연결
-
http://98.cia367.net
0회 연결
본문
바로가기 go !! 바로가기 go !!
남성의 새로운 힘, 비아그라로 만들어갑니다
비아그라는 남성 건강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온 약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남성들에게 자신감을 되찾아 준 약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8년 화이자Pfizer사가 처음 출시한 이래로, 비아그라는 발기부전erectile dysfunction, ED 치료의 대표적인 해결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비아그라의 역사, 작용 원리, 효능 및 부작용, 그리고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비아그라의 탄생 배경
비아그라는 원래 협심증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하지만 임상 시험 중 약물이 혈류를 증가시키고 발기 기능을 개선하는 예기치 못한 효과가 나타나면서, 발기부전 치료제로 재정립되었습니다. 이러한 발견은 발기부전으로 고통받는 수백만 남성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했습니다.
비아그라의 작용 원리
비아그라는 주로 음경의 혈관을 확장시켜 발기를 촉진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그 핵심은 비아그라에 포함된 실데나필sildenafil이라는 성분에 있습니다. 실데나필은 효소인 PDE5를 억제하여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를 증가시킴으로써 발기 기능을 개선합니다. 약물은 성적 자극이 있을 때 효과적으로 작동하며, 복용 후 약 30분에서 1시간 내에 효과가 나타나 4~6시간 동안 지속됩니다.
비아그라의 효능
비아그라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발기부전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심리적 요인, 나이, 신체적 질환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발기부전 문제를 개선하는 데 유용합니다. 실제로 임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비아그라는 약 70~80의 환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약물의 성공을 이끄는 중요한 요인이 되었습니다.
부작용과 주의 사항
모든 약물과 마찬가지로, 비아그라 또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두통, 안면 홍조, 소화 불량, 코 막힘 등이 보고되었습니다. 드물게는 시각 이상이나 청각 손실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복용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비아그라는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거나, 질산염nitrates 계열의 약물을 복용 중인 환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약물 간의 상호 작용으로 인해 심각한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신 연구와 발전 방향
현재 비아그라는 단순한 발기부전 치료를 넘어, 다양한 의학적 가능성을 탐구하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연구자들은 실데나필의 혈관 확장 효과를 활용하여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및 심혈관 질환 예방 목적으로의 활용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아그라는 여성 성기능 장애 치료에 대한 가능성도 연구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남녀 모두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비아그라가 가져온 사회적 변화
비아그라는 단순히 약물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약물은 남성 건강 문제를 더 개방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발기부전을 더 이상 숨겨야 할 문제가 아니라 치료 가능한 질환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비아그라의 성공은 의약품 개발과 상업화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으며, 제약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의 중요성을 일깨웠습니다.
결론
비아그라는 발기부전 치료의 혁신적인 도약을 이뤄낸 약물로,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남성들에게 자신감을 되찾아 주었습니다. 약물의 효능과 안전성을 유지하며 꾸준히 발전해 온 비아그라는 앞으로도 남성 건강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발기부전으로 고통받는 남성들은 비아그라와 같은 약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자 admin@119sh.info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화성 탐사용 드론 시험을 시작했다. 화성과 환경이 흡사한 사막에서 회전날개와 고정날개를 가진 드론을 띄워 항법장치와 소프트웨어를 시험했다. 네 발로 움직이는 화성 탐사용 로봇도 역시 사막에서 훈련하고 있다. 드론과 사족 보행 로봇은 전장과 산업 현장에서 맹활약한 데 이어 이제 지구 밖으로 활동 무대를 넓히고 있다.
나사는 지난 2021년 화성에 네 바퀴로 움직이는 탐사 로봇(로버)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와 초소형 무인(無人) 헬리콥터인 인저뉴어티(Ingenuity)를 착륙시켰다. 화성 탐사 로봇은 이전에 야마토통기계 도 있었지만, 화성 하늘을 난 헬리콥터는 처음이었다. 로버는 여전히 작동하고 있지만, 헬기는 지난해 1월 추락해 임무가 종료됐다. 나사는 앞으로 화성에서 헬기 대신 드론을 공중 탐사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 연구진이 9월 모하비 사막 듀몽 사구 지역에서 릴게임몰 화성 탐사용 드론을 시험하고 있다./NASA/JPL-Caltech
◇지구 밖에서 첫 비행한 헬리콥터 후속작
나사 제트추진연구소(JPL)는 화성 표면과 항공 탐사를 위해 사막 지역에서 드론과 로봇을 시험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연구진은 올 초 연구용 드론 3대를 캘리포니아주 체리마스터모바일 데스밸리 국립공원과 모하비 사막으로 가져갔다. 화성 상공을 문제없이 비행하려면 모래 언덕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1월 18일 화성에서 72번째 비행 임무를 하다가 추락해 날개가 부러진 인저뉴어티도 당시 모래 언덕을 비행 중이었다.
그동안 달이나 화성 탐사는 땅에서만 이뤄졌다. 고정형 무인 탐사선이나 바퀴를 단 로버가 탐사를 진행했다 바다이야기2 . 인저뉴어티는 지구 밖 천체 탐사의 지평을 하늘까지 넓혔다. 인저뉴어티는 2021년 2월 18일 퍼서비어런스의 배 밑에 붙어 화성에 도착했다. 두 달 뒤인 4월 19일 첫 비행에서 3m 높이까지 상승했다가 내려왔다.
인저뉴어티가 성공하면서 인류는 1세기 만에 지구는 물론 다른 천체에서도 동력 비행체로 하늘을 나는 기록을 세웠다. 앞서 나 릴게임예시 사는 인저뉴어티의 비행 성공 기원을 담아 1903년 라이트 형제가 사상 최초로 동력 비행에 성공한 항공기인 플라이어 1호에서 우표만 한 크기의 천 조각을 떼서 인저뉴어티에 붙였다.
화성을 탐사하던 헬리콥터 인저뉴어티는 2024년 1월 18일 72번째 비행에서 추락했다. NASA의 화성 탐사 로버인 퍼서비어런스가 2024년 2월 24일 인저뉴어티가 날개가 부러진 채 추락한 모습을 촬영한 사진./NASA/JPL-Caltech/LANL/CNES/CNRS
인저뉴어티는 그동안 72회 비행을 하면서 총 128.8분 동안 17㎞ 이상을 이동했다. 화성의 대기 밀도는 지구의 1%에 불과해 날개 회전으로 동체를 띄울 양력(揚力)을 얻기 힘들다고 생각했다. 나사 연구진은 1분에 2400회 회전하는 초고속 날개 두 개로 이런 한계를 극복했다. 지구에서 실시간 원격 조종이 불가능하므로 자율 비행 기술을 적용했다.
나사는 인저뉴어티가 추락한 것은 평평한 지형이 아닌 불규칙한 모래 언덕 위를 비행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드론 조종사인 롤랜드 브로커스(Roland Brockers) JPL 연구원은 “인저뉴어티는 지면의 시각적 특징을 관찰해 움직임을 추정하며 지형이 뚜렷한 지역을 비행하도록 설계됐다”며 “미래 탐사 비행체는 모래 언덕 같은 까다로운 지역을 비행할 때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 드론 시험은 다른 천체 탐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나사는 토성의 위성 타이탄에 갈 탐사 비행체인 ‘드래건플라이(Dragonfly·잠자리)’도 개발했다. 지름 1m의 수평 회전 날개 8개로 비행한다. 나사는 오는 2027년 드래건플라이를 발사해 2034년 타이탄에 착륙시킨다는 계획이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 연구진이 개발한 화성 탐사용 드론이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비행하고 있다. /NASA/JPL-Caltech
◇장거리 비행 드론과 로봇 개도 시험
나사 연구진은 1970년대부터 데스밸리 국립공원을 찾았다. 당시 나사는 쌍둥이 우주선인 바이킹을 처음으로 화성에 착륙시키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데스밸리는 화성 탐사를 시험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었다. 한 지역은 화성처럼 황량한 경사면에 화산암 바위들이 널려 있어 ‘마스 힐(Mars Hill, 화성의 언덕)’이라는 이름까지 얻었다.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데스밸리는 화성 탐사체의 단골 시험장이다. 앞서 제트추진연구소 연구진은 데스밸리 상공에서 원격 조종 헬리콥터로 퍼서비어런스 로버의 정밀 착륙 시스템을 검증했다. 나사 연구진은 지난 4월 말과 9월 초에 데스밸리의 마스 힐과 메스키트 플랫츠 모래 언덕을 방문했다. 연구진은 다양한 카메라 필터가 드론의 지상 관측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새로운 알고리즘이 마스 힐과 같은 복잡한 지형에서 드론을 안전하게 착륙시킬 수 있는지 시험했다.
연구진은 3일 후 추가 시험을 위해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의 듀몽 사구로 향했다. 2012년 화성에 착륙한 로버인 큐리오시티를 시험한 곳이다. 듀몽 사구는 물결 모양 모래 언덕이 있어 인저뉴어티가 추락한 곳처럼 불규칙한 지형 위로 비행하는 능력을 시험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나사는 대형 화성 탐사 비행체도 개발하고 있다. 나사 랭글리 연구센터는 ‘화성 전기 재사용 비행체(MERF)’를 개발 중이다. 소형 스쿨버스만 한 크기의 이 비행체는 고정날개에 쌍발 프로펠러를 장착해 수직 이착륙과 공중 정지 비행이 가능하다. 비행체가 고속으로 하늘을 가로지르는 동안, 배 부분에 장착된 계측기로 표면 지도를 작성할 수 있다.
NASA 랭글리 연구 센터에서 개발 중인 활공 로봇 MERF(Mars Electric Reusable Flyer)의 절반 축소 모형. 고정 날개에 회전 날개 두 개가 장착됐다./NASA
◇지상-공중 양동 작전 수행할 로봇 개
나사 연구진은 화성 표면을 탐사할 새로운 기술도 개발했다. 바로 네 발로 움직이는 로봇 개다. 지난 8월 나사 존슨우주센터 연구진이 뉴멕시코주의 사막 지역인 화이트샌즈 국립공원에서 래시(LASSIE)-M이란 이름을 붙인 개 모양의 로봇을 시험했다. 래시는 ‘화성 유사 환경용 다족 자율 지상 과학 탐사체(Legged Autonomous Surface Science In Analogue Environments for Mars)’란 뜻을 가진 영문의 약자이다. 연구진은 발이 빠지는 사막에서도 래시-M의 보행이 가능한지 시험 중이다.
래시-M 같은 로봇 개는 새로운 비행체들과 양동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ETH)의 마르코 후터(Marco Hutter) 교수는 지난 8월 네이처에 “인간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 다양한 기술을 총동원하는 것처럼, 로봇들도 서로를 보완하며 화성 탐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후터 교수는 2021년 미국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의 지하 탐색 로봇 경진 대회에서 사족 보행 로봇 애니말(ANYmal)로 1위를 차지했다.
나사는 이미 달과 화성의 유인 기지 건설에 대비해 지구의 용암 동굴에서 로봇을 훈련하고 있다. 나사 제트추진연구소는 2021년 미국지구물리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바퀴 달린 탐사 로버를 대신해 달과 화성의 거친 지형과 동굴 등을 탐험할 로봇 개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 계열사인 미국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사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을 화성 탐사용으로 개조한 것이다. 자율(Autonomous) 보행이 가능하다고 ‘Au-스팟’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동안 화성 탐사는 오퍼튜니티, 큐리오시티 같은 로버가 맡았다. 하지만 바퀴로 움직이는 로버는 평평한 땅만 이동할 수 있었다. 과학자들이 탐사하려고 하는 지형은 대부분 거칠고 지표면 아래에 있다. 나사 과학자들은 스팟은 지하로 걸어 내려가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어 화성의 거친 지형을 탐사하는 데 안성맞춤이라고 밝혔다.
NASA 존슨 우주센터 연구진이 뉴멕시코주 화이트샌즈 국립공원에서 화성 탐사 사족 보행 로봇 'LASSIE-M(Legged Autonomous Surface Science In Analogue Environments for Mars)'을 시험하고 있다./NASA
참고 자료
NASA(2025), https://www.nasa.gov/solar-system/planets/mars/nasa-tests-drones-in-death-valley-preps-for-martian-sands-and-skies/
NASA(2024), https://science.nasa.gov/resource/supercams-rmi-spots-ingenuitys-broken-rotor/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나사는 지난 2021년 화성에 네 바퀴로 움직이는 탐사 로봇(로버)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와 초소형 무인(無人) 헬리콥터인 인저뉴어티(Ingenuity)를 착륙시켰다. 화성 탐사 로봇은 이전에 야마토통기계 도 있었지만, 화성 하늘을 난 헬리콥터는 처음이었다. 로버는 여전히 작동하고 있지만, 헬기는 지난해 1월 추락해 임무가 종료됐다. 나사는 앞으로 화성에서 헬기 대신 드론을 공중 탐사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 연구진이 9월 모하비 사막 듀몽 사구 지역에서 릴게임몰 화성 탐사용 드론을 시험하고 있다./NASA/JPL-Caltech
◇지구 밖에서 첫 비행한 헬리콥터 후속작
나사 제트추진연구소(JPL)는 화성 표면과 항공 탐사를 위해 사막 지역에서 드론과 로봇을 시험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연구진은 올 초 연구용 드론 3대를 캘리포니아주 체리마스터모바일 데스밸리 국립공원과 모하비 사막으로 가져갔다. 화성 상공을 문제없이 비행하려면 모래 언덕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1월 18일 화성에서 72번째 비행 임무를 하다가 추락해 날개가 부러진 인저뉴어티도 당시 모래 언덕을 비행 중이었다.
그동안 달이나 화성 탐사는 땅에서만 이뤄졌다. 고정형 무인 탐사선이나 바퀴를 단 로버가 탐사를 진행했다 바다이야기2 . 인저뉴어티는 지구 밖 천체 탐사의 지평을 하늘까지 넓혔다. 인저뉴어티는 2021년 2월 18일 퍼서비어런스의 배 밑에 붙어 화성에 도착했다. 두 달 뒤인 4월 19일 첫 비행에서 3m 높이까지 상승했다가 내려왔다.
인저뉴어티가 성공하면서 인류는 1세기 만에 지구는 물론 다른 천체에서도 동력 비행체로 하늘을 나는 기록을 세웠다. 앞서 나 릴게임예시 사는 인저뉴어티의 비행 성공 기원을 담아 1903년 라이트 형제가 사상 최초로 동력 비행에 성공한 항공기인 플라이어 1호에서 우표만 한 크기의 천 조각을 떼서 인저뉴어티에 붙였다.
화성을 탐사하던 헬리콥터 인저뉴어티는 2024년 1월 18일 72번째 비행에서 추락했다. NASA의 화성 탐사 로버인 퍼서비어런스가 2024년 2월 24일 인저뉴어티가 날개가 부러진 채 추락한 모습을 촬영한 사진./NASA/JPL-Caltech/LANL/CNES/CNRS
인저뉴어티는 그동안 72회 비행을 하면서 총 128.8분 동안 17㎞ 이상을 이동했다. 화성의 대기 밀도는 지구의 1%에 불과해 날개 회전으로 동체를 띄울 양력(揚力)을 얻기 힘들다고 생각했다. 나사 연구진은 1분에 2400회 회전하는 초고속 날개 두 개로 이런 한계를 극복했다. 지구에서 실시간 원격 조종이 불가능하므로 자율 비행 기술을 적용했다.
나사는 인저뉴어티가 추락한 것은 평평한 지형이 아닌 불규칙한 모래 언덕 위를 비행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드론 조종사인 롤랜드 브로커스(Roland Brockers) JPL 연구원은 “인저뉴어티는 지면의 시각적 특징을 관찰해 움직임을 추정하며 지형이 뚜렷한 지역을 비행하도록 설계됐다”며 “미래 탐사 비행체는 모래 언덕 같은 까다로운 지역을 비행할 때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 드론 시험은 다른 천체 탐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나사는 토성의 위성 타이탄에 갈 탐사 비행체인 ‘드래건플라이(Dragonfly·잠자리)’도 개발했다. 지름 1m의 수평 회전 날개 8개로 비행한다. 나사는 오는 2027년 드래건플라이를 발사해 2034년 타이탄에 착륙시킨다는 계획이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 연구진이 개발한 화성 탐사용 드론이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비행하고 있다. /NASA/JPL-Caltech
◇장거리 비행 드론과 로봇 개도 시험
나사 연구진은 1970년대부터 데스밸리 국립공원을 찾았다. 당시 나사는 쌍둥이 우주선인 바이킹을 처음으로 화성에 착륙시키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데스밸리는 화성 탐사를 시험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었다. 한 지역은 화성처럼 황량한 경사면에 화산암 바위들이 널려 있어 ‘마스 힐(Mars Hill, 화성의 언덕)’이라는 이름까지 얻었다.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데스밸리는 화성 탐사체의 단골 시험장이다. 앞서 제트추진연구소 연구진은 데스밸리 상공에서 원격 조종 헬리콥터로 퍼서비어런스 로버의 정밀 착륙 시스템을 검증했다. 나사 연구진은 지난 4월 말과 9월 초에 데스밸리의 마스 힐과 메스키트 플랫츠 모래 언덕을 방문했다. 연구진은 다양한 카메라 필터가 드론의 지상 관측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새로운 알고리즘이 마스 힐과 같은 복잡한 지형에서 드론을 안전하게 착륙시킬 수 있는지 시험했다.
연구진은 3일 후 추가 시험을 위해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의 듀몽 사구로 향했다. 2012년 화성에 착륙한 로버인 큐리오시티를 시험한 곳이다. 듀몽 사구는 물결 모양 모래 언덕이 있어 인저뉴어티가 추락한 곳처럼 불규칙한 지형 위로 비행하는 능력을 시험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나사는 대형 화성 탐사 비행체도 개발하고 있다. 나사 랭글리 연구센터는 ‘화성 전기 재사용 비행체(MERF)’를 개발 중이다. 소형 스쿨버스만 한 크기의 이 비행체는 고정날개에 쌍발 프로펠러를 장착해 수직 이착륙과 공중 정지 비행이 가능하다. 비행체가 고속으로 하늘을 가로지르는 동안, 배 부분에 장착된 계측기로 표면 지도를 작성할 수 있다.
NASA 랭글리 연구 센터에서 개발 중인 활공 로봇 MERF(Mars Electric Reusable Flyer)의 절반 축소 모형. 고정 날개에 회전 날개 두 개가 장착됐다./NASA
◇지상-공중 양동 작전 수행할 로봇 개
나사 연구진은 화성 표면을 탐사할 새로운 기술도 개발했다. 바로 네 발로 움직이는 로봇 개다. 지난 8월 나사 존슨우주센터 연구진이 뉴멕시코주의 사막 지역인 화이트샌즈 국립공원에서 래시(LASSIE)-M이란 이름을 붙인 개 모양의 로봇을 시험했다. 래시는 ‘화성 유사 환경용 다족 자율 지상 과학 탐사체(Legged Autonomous Surface Science In Analogue Environments for Mars)’란 뜻을 가진 영문의 약자이다. 연구진은 발이 빠지는 사막에서도 래시-M의 보행이 가능한지 시험 중이다.
래시-M 같은 로봇 개는 새로운 비행체들과 양동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ETH)의 마르코 후터(Marco Hutter) 교수는 지난 8월 네이처에 “인간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 다양한 기술을 총동원하는 것처럼, 로봇들도 서로를 보완하며 화성 탐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후터 교수는 2021년 미국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의 지하 탐색 로봇 경진 대회에서 사족 보행 로봇 애니말(ANYmal)로 1위를 차지했다.
나사는 이미 달과 화성의 유인 기지 건설에 대비해 지구의 용암 동굴에서 로봇을 훈련하고 있다. 나사 제트추진연구소는 2021년 미국지구물리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바퀴 달린 탐사 로버를 대신해 달과 화성의 거친 지형과 동굴 등을 탐험할 로봇 개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 계열사인 미국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사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을 화성 탐사용으로 개조한 것이다. 자율(Autonomous) 보행이 가능하다고 ‘Au-스팟’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동안 화성 탐사는 오퍼튜니티, 큐리오시티 같은 로버가 맡았다. 하지만 바퀴로 움직이는 로버는 평평한 땅만 이동할 수 있었다. 과학자들이 탐사하려고 하는 지형은 대부분 거칠고 지표면 아래에 있다. 나사 과학자들은 스팟은 지하로 걸어 내려가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어 화성의 거친 지형을 탐사하는 데 안성맞춤이라고 밝혔다.
NASA 존슨 우주센터 연구진이 뉴멕시코주 화이트샌즈 국립공원에서 화성 탐사 사족 보행 로봇 'LASSIE-M(Legged Autonomous Surface Science In Analogue Environments for Mars)'을 시험하고 있다./NASA
참고 자료
NASA(2025), https://www.nasa.gov/solar-system/planets/mars/nasa-tests-drones-in-death-valley-preps-for-martian-sands-and-skies/
NASA(2024), https://science.nasa.gov/resource/supercams-rmi-spots-ingenuitys-broken-rotor/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