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와 시알리스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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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금호은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6-01-07 07:45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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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의 부부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와 시알리스의 역할
1. 서론
부부관계는 단순한 성적 행위를 넘어, 감정적 유대, 신뢰, 건강, 생활 습관 등의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영역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성적 욕구의 차이, 심리적 요인, 신체적 변화 등이 부부관계에 영향을 미치며, 만족도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성의 발기력 저하나 지속력 감소는 부부관계의 원활한 진행을 방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이는 여성의 심리적 만족도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 글에서는 남녀의 부부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시알리스의 역할을 체계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2. 부부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
부부관계는 생리적, 심리적, 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결과물입니다. 이를 구체적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
1 생리적 요인
남성의 발기력과 지속력
남성의 성기능은 테스토스테론 수치, 혈류 흐름,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의해 결정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발기력과 지속력이 감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를 방치하면 부부관계의 만족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발기부전이나 조루 등은 심리적 부담을 가중시키며, 이는 결국 부부관계 회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여성의 성적 반응과 컨디션
여성은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과 분위기에 따라 성적 반응이 크게 달라집니다.
호르몬 변화특히 폐경 이후는 성욕과 성감에 영향을 미치며, 충분한 애무와 감정적 교감이 없다면 만족도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스트레스나 피로가 성욕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부부관계를 위해 신체적 피로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심리적 요인
자신감과 스트레스 관리
남성은 성적 능력을 자신감과 직접 연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기력 저하가 반복되면 성관계를 회피하게 되고, 이는 부부관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여성도 남성이 성적 자신감을 가지는 모습을 볼 때 심리적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감정적 교감과 소통
여성은 신체적인 행위뿐만 아니라 감정적 교감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부부 간의 애정 표현과 대화가 충분하지 않다면, 성관계에 대한 흥미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로의 성적 욕구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이 부부관계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3 생활 습관 및 건강 요인
운동과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유지하고 혈류 개선을 통해 발기력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기름진 음식, 과도한 음주, 흡연 등은 혈관 건강을 악화시키고 발기부전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면과 피로 관리
수면 부족은 성욕 감소, 호르몬 불균형, 피로 누적을 초래합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 수면 부족이 지속되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져 발기력과 성욕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여성도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가 성적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4 사회적 요인
부부 간 역할 변화와 스트레스
직장 스트레스, 가사 부담, 육아 등은 부부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특히 여성은 일과 가정을 모두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이 클 경우, 성관계를 포함한 부부관계 자체에 흥미를 잃을 수 있습니다.
주변 환경과 관계 패턴
과거와 달리 현대 사회에서는 부부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친밀도가 낮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성관계를 부부관계의 연장선으로 자연스럽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의도적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시알리스를 통한 부부관계 개선
부부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 중에서 남성의 발기력과 지속력 문제는 가장 직접적인 요소입니다. 이를 개선하는 방법 중 하나가 시알리스의 활용입니다.
1 시알리스의 역할
발기력 강화
시알리스는 혈관을 확장시켜 더 강하고 안정적인 발기를 유도합니다.
단순히 순간적인 효과를 내는 것이 아니라, 장시간 지속되는 효과최대 36시간를 제공하여 자연스러운 관계를 가능하게 합니다.
심리적 부담 감소
발기력 저하가 반복되면 남성은 성관계를 피하려는 경향이 커집니다.
시알리스를 사용하면 발기 실패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부부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부부관계의 주기적 활성화
시알리스의 효과는 단순히 약을 복용한 날만이 아니라, 정기적인 사용을 통해 전반적인 발기 능력과 성적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성생활을 유지하려면, 성관계를 자연스럽게 지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 시알리스와 생활 습관 개선의 병행
시알리스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건강한 생활 습관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특히 유산소 운동과 하체 근력 운동이 발기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균형 잡힌 식단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음식견과류, 생선, 채소 등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연과 절주 담배와 과도한 음주는 혈관을 수축시켜 발기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수면 관리 하루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은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결론
부부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며, 생리적, 심리적, 생활 습관, 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남성의 발기력과 지속력은 부부관계의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시알리스의 활용입니다. 시알리스는 발기력을 강화하고, 성적 자신감을 회복하며, 부부관계를 보다 원활하고 자연스럽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건강한 성생활을 위해 시알리스와 함께 생활 습관을 개선하며, 부부 간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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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seastorygame.top
(시사저널=강윤서 기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해 12월21일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처하는 쿠팡의 행태가 정치권을 들끓게 만들고 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쿠팡의 '대관(對官)팀' 로비 정황도 포착되면서 이재명 정부는 부처 곳곳에서 '쿠팡 접촉 자제령'을 내리는 분위기다. 엄중 조치의 첫 시작을 끊은 청와대에서는 골드몽릴게임 쿠팡이 실제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측에 만남을 제안하며 접촉을 시도했던 사실이 결정적 원인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국회 역시 '쿠팡 청문회'에 이어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쿠팡과 정치권의 대립 구도가 격화할 전망이다.
시사저널 취재를 종합하면 청와대가 이례적으로 쿠팡을 겨냥해 내부 직원들에게 '접촉 자제령 바다이야기비밀코드 '을 내린 배경엔, 실제 핵심 관계자에 대한 접촉 시도가 있어서였다. 앞서 쿠팡은 지난해 12월25일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전격 발표하면서 되레 사태를 키웠다는 논란이 일었다. 정부 역시 해당 조사 결과는 쿠팡의 일방적 주장이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고, 청와대는 같은 날 곧바로 쿠팡 사태 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 장관급 회의를 릴짱릴게임 개최했다. 바로 다음날인 26일에는 내부 직원들에게 쿠팡 관계자와 접촉을 자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취재에 따르면, 장관급 회의 전후 긴박한 상황 속에서 쿠팡 관계자는 강훈식 실장과 가까운 인사를 통해 '강 실장과의 만남을 제안한다'는 취지의 연락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내용을 전달받은 강 실장은 '(쿠팡 대관이) 나한테까지 이럴 쿨사이다릴게임 정도면 도대체 얼마나 전방위적으로 로비를 시도하는 것인가'라며 우려를 표했다는 후문도 전해진다. 청와대는 이 사건을 결정적 계기로 삼아 '쿠팡 접촉 자제령'을 지시했다는 전언이다.
당시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전 직원에게 쿠팡 관계자와의 개별 접촉을 금지했다. 이와 함께 쿠팡 관계자와 기존 접촉 사례가 있는 직원은 공직기강비서관실에 바다이야기하는법 해당 내용을 자진 신고하라는 지침도 하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침은 행정관급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만약 부적절한 접촉이 확인될 경우 해당 직원에 대해선 별도의 감찰 조사도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진다. 관련해 청와대 한 핵심 관계자는 시사저널에 "문제가 된 이후로는 따로 보자고 연락오거나 한 건 없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선 이러한 조치를 두고 청와대가 쿠팡의 전방위적 로비 정황을 포착했고, 이에 이를 분명히 끊어내야 한다는 의지를 표출한 것이라는 해석이 제기됐다. 강 실장에 대한 접촉 시도 역시 이런 사례에 포함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쿠팡 사태에 대한 사후 조치가 미흡하다는 비판이 거세지면서 청와대 직원이 쿠팡 측과 접촉하는 것 자체가 정부 정책에 대한 오해를 키운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로비 의혹으로 확산될 수 있는 대관의 취약점을 미리 차단하려는 취지로도 읽힌다.
대관은 국회 혹은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 종사자를 통칭한다. 쿠팡은 공식적으로는 '대관팀이란 건 없다'는 입장이지만, 대외협력 등의 이름을 빌려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무에 국회·대통령실(청와대)·행정부 출신 인사를 대거 영입하고 국회의원 및 의원실과의 관계를 형성해 각종 정보를 더 유리하게 파악해 국정감사 및 청문회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비판도 나왔다. 쿠팡 사태 관련 국회 청문회에서 '쿠팡 대관팀을 모두 불러내자'는 주장도 이러한 논란에 따라 제기됐다. '전관' 의혹이 불거진 상황에서 최근 인사혁신처는 쿠팡 부장급으로 재취업하려던 전직 경위급 경찰에 대해 '취업 제한'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한국거버넌스포럼은 6일 "쿠팡의 해킹 사고 대응은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사진)을 보호하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맹탕으로 끝난 쿠팡 청문회, 국정조사로?
이재명 대통령은 쿠팡 사태와 관련해 강도 높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11일 기획재정부 등을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 쿠팡을 겨냥해 "이번에 '무슨 팡'인가 거기, 그런 데도 막 규정을 어기지 않았나. 그 사람들은 처벌이 전혀 두렵지 않은 것"이라면서 "잘못하면 회사 망한다. 이 생각이 들게 만들어야 한다"고 공개 비판했다.
이후 각 정부 부처에선 쿠팡과의 신경전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시작된 쿠팡 관련 의혹이 현재 다방면으로 확대되면서 국가 기관들도 동시다발적인 제재 검토 및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특히 청와대로 필두로 시작한 '쿠팡 접촉 자제령'을 고용노동부에서도 이어받았다. 최근 쿠팡의 전직 공무원 영입 논란을 둘러싼 전관 및 로비 의혹이 불거지자 주무기관 격인 노동부가 조직 기강잡기에 나선 모습이다.
앞서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지난해 12월31일 국회에서 진행된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부처 직원들에게 쿠팡으로 이직한 전직 공무원들과 접촉하지 말라고 엄포를 놨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청문회에서 정혜경 진보당 의원으로부터 관련 질의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답했다. 이어 "지난 대선 바로 직전에 (쿠팡이) 노동부 산하 6개 고용노동지방청에서 5~6급 하위직 공무원들을 골고루 영입해 간 정황을 파악했다"면서 "제가 (노동부 직원들에게) '이들과 접촉했을 땐 패가망신할 줄 알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달 진행된 이른바 '쿠팡 청문회'가 '맹탕'으로 끝났다는 평가도 나온다.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핵심 관계자들이 줄줄이 불출석하면서다. 관련해 김영훈 장관은 지난 5일 정부세정청사에서 "청문회를 보며 쿠팡을 고쳐 쓸 수 있겠나 생각이 들었다"며 "지금이라도 문제의 원인을 인식하고 교훈을 찾겠다고 하면 국민이 기회를 줄 텐데 그런 모습이 안 보인다"고 거듭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노동부 관계자는 청문회 후속 조치와 관련해 시사저널과의 통화에서 "현재 노동부는 청문회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 관련 자료들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회에서는 여야 모두 '국정조사' 추진에 힘을 싣는 분위기다. 청문회 과정에서 쿠팡이 핵심 쟁점에 대한 해명과 답변이 부실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더 높은 강도의 후속 조치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과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등을 살펴보자는 취지다. 여당이 제출한 쿠팡 국정조사 요구서가 본회의 의결을 앞둔 가운데 야권에서도 이번 정보 유출 사안의 중대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회의 문턱을 넘을 경우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구성까지는 비교적 수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야당 간사인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통화에서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는 국민 안보와 직결된 문제다. 글로벌 기준을 가지고 제대로 대응해야 한다. 하지만 쿠팡도 대책이 없고 정부 역시 이 사태에 대한 명확한 해결책을 아직 발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정조사를 빠르게 추진해서 관련 특위를 꾸리고 사태 수습 및 예방에 속도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해 12월21일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처하는 쿠팡의 행태가 정치권을 들끓게 만들고 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쿠팡의 '대관(對官)팀' 로비 정황도 포착되면서 이재명 정부는 부처 곳곳에서 '쿠팡 접촉 자제령'을 내리는 분위기다. 엄중 조치의 첫 시작을 끊은 청와대에서는 골드몽릴게임 쿠팡이 실제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측에 만남을 제안하며 접촉을 시도했던 사실이 결정적 원인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국회 역시 '쿠팡 청문회'에 이어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쿠팡과 정치권의 대립 구도가 격화할 전망이다.
시사저널 취재를 종합하면 청와대가 이례적으로 쿠팡을 겨냥해 내부 직원들에게 '접촉 자제령 바다이야기비밀코드 '을 내린 배경엔, 실제 핵심 관계자에 대한 접촉 시도가 있어서였다. 앞서 쿠팡은 지난해 12월25일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전격 발표하면서 되레 사태를 키웠다는 논란이 일었다. 정부 역시 해당 조사 결과는 쿠팡의 일방적 주장이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고, 청와대는 같은 날 곧바로 쿠팡 사태 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 장관급 회의를 릴짱릴게임 개최했다. 바로 다음날인 26일에는 내부 직원들에게 쿠팡 관계자와 접촉을 자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취재에 따르면, 장관급 회의 전후 긴박한 상황 속에서 쿠팡 관계자는 강훈식 실장과 가까운 인사를 통해 '강 실장과의 만남을 제안한다'는 취지의 연락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내용을 전달받은 강 실장은 '(쿠팡 대관이) 나한테까지 이럴 쿨사이다릴게임 정도면 도대체 얼마나 전방위적으로 로비를 시도하는 것인가'라며 우려를 표했다는 후문도 전해진다. 청와대는 이 사건을 결정적 계기로 삼아 '쿠팡 접촉 자제령'을 지시했다는 전언이다.
당시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전 직원에게 쿠팡 관계자와의 개별 접촉을 금지했다. 이와 함께 쿠팡 관계자와 기존 접촉 사례가 있는 직원은 공직기강비서관실에 바다이야기하는법 해당 내용을 자진 신고하라는 지침도 하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침은 행정관급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만약 부적절한 접촉이 확인될 경우 해당 직원에 대해선 별도의 감찰 조사도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진다. 관련해 청와대 한 핵심 관계자는 시사저널에 "문제가 된 이후로는 따로 보자고 연락오거나 한 건 없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선 이러한 조치를 두고 청와대가 쿠팡의 전방위적 로비 정황을 포착했고, 이에 이를 분명히 끊어내야 한다는 의지를 표출한 것이라는 해석이 제기됐다. 강 실장에 대한 접촉 시도 역시 이런 사례에 포함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쿠팡 사태에 대한 사후 조치가 미흡하다는 비판이 거세지면서 청와대 직원이 쿠팡 측과 접촉하는 것 자체가 정부 정책에 대한 오해를 키운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로비 의혹으로 확산될 수 있는 대관의 취약점을 미리 차단하려는 취지로도 읽힌다.
대관은 국회 혹은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 종사자를 통칭한다. 쿠팡은 공식적으로는 '대관팀이란 건 없다'는 입장이지만, 대외협력 등의 이름을 빌려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무에 국회·대통령실(청와대)·행정부 출신 인사를 대거 영입하고 국회의원 및 의원실과의 관계를 형성해 각종 정보를 더 유리하게 파악해 국정감사 및 청문회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비판도 나왔다. 쿠팡 사태 관련 국회 청문회에서 '쿠팡 대관팀을 모두 불러내자'는 주장도 이러한 논란에 따라 제기됐다. '전관' 의혹이 불거진 상황에서 최근 인사혁신처는 쿠팡 부장급으로 재취업하려던 전직 경위급 경찰에 대해 '취업 제한'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한국거버넌스포럼은 6일 "쿠팡의 해킹 사고 대응은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사진)을 보호하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맹탕으로 끝난 쿠팡 청문회, 국정조사로?
이재명 대통령은 쿠팡 사태와 관련해 강도 높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11일 기획재정부 등을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 쿠팡을 겨냥해 "이번에 '무슨 팡'인가 거기, 그런 데도 막 규정을 어기지 않았나. 그 사람들은 처벌이 전혀 두렵지 않은 것"이라면서 "잘못하면 회사 망한다. 이 생각이 들게 만들어야 한다"고 공개 비판했다.
이후 각 정부 부처에선 쿠팡과의 신경전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시작된 쿠팡 관련 의혹이 현재 다방면으로 확대되면서 국가 기관들도 동시다발적인 제재 검토 및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특히 청와대로 필두로 시작한 '쿠팡 접촉 자제령'을 고용노동부에서도 이어받았다. 최근 쿠팡의 전직 공무원 영입 논란을 둘러싼 전관 및 로비 의혹이 불거지자 주무기관 격인 노동부가 조직 기강잡기에 나선 모습이다.
앞서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지난해 12월31일 국회에서 진행된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부처 직원들에게 쿠팡으로 이직한 전직 공무원들과 접촉하지 말라고 엄포를 놨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청문회에서 정혜경 진보당 의원으로부터 관련 질의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답했다. 이어 "지난 대선 바로 직전에 (쿠팡이) 노동부 산하 6개 고용노동지방청에서 5~6급 하위직 공무원들을 골고루 영입해 간 정황을 파악했다"면서 "제가 (노동부 직원들에게) '이들과 접촉했을 땐 패가망신할 줄 알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달 진행된 이른바 '쿠팡 청문회'가 '맹탕'으로 끝났다는 평가도 나온다.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핵심 관계자들이 줄줄이 불출석하면서다. 관련해 김영훈 장관은 지난 5일 정부세정청사에서 "청문회를 보며 쿠팡을 고쳐 쓸 수 있겠나 생각이 들었다"며 "지금이라도 문제의 원인을 인식하고 교훈을 찾겠다고 하면 국민이 기회를 줄 텐데 그런 모습이 안 보인다"고 거듭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노동부 관계자는 청문회 후속 조치와 관련해 시사저널과의 통화에서 "현재 노동부는 청문회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 관련 자료들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회에서는 여야 모두 '국정조사' 추진에 힘을 싣는 분위기다. 청문회 과정에서 쿠팡이 핵심 쟁점에 대한 해명과 답변이 부실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더 높은 강도의 후속 조치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과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등을 살펴보자는 취지다. 여당이 제출한 쿠팡 국정조사 요구서가 본회의 의결을 앞둔 가운데 야권에서도 이번 정보 유출 사안의 중대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회의 문턱을 넘을 경우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구성까지는 비교적 수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야당 간사인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통화에서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는 국민 안보와 직결된 문제다. 글로벌 기준을 가지고 제대로 대응해야 한다. 하지만 쿠팡도 대책이 없고 정부 역시 이 사태에 대한 명확한 해결책을 아직 발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정조사를 빠르게 추진해서 관련 특위를 꾸리고 사태 수습 및 예방에 속도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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