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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수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6-01-08 22:14조회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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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slotmega.info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에서 제명한 강선우 의원과 김병기 전 원내대표 의혹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여당의 ‘2022년 지방선거 공천 헌금 수수’ 의혹과 관련한 특검법을 발의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오히려 ‘명태균 게이트’를 언급하며 화살을 국민의힘으로 돌렸다. 민주당 일각에서는 여야 전수조사 주장까지 제기되면서, 공천 헌금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정쟁으로 비화하는 양상이다.
오징어릴게임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22년 지방선거 공천 헌금 의혹은 특검이 아니고는 진상 규명이 불가능하다”며 “경찰은 기본적인 출국 금지조차 하지 않았다. 아직 압수수색 한 번 하지 않고 있다. 이 순간에도 증거들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수진 전 의원이 전달한 김병기 의원 골드몽사이트 뇌물 수수 탄원서는 접수 처리 기록조차 없다”며 “당시 최고위원이었던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 전 의원에게는 ‘나라고 안 물어봤겠냐, 나보고 어쩌란 말이냐’라며 화를 냈다는 증언도 나왔다. 민주당 권력 실세들이 촘촘히 얽힌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김병기 전 민주당 원내대표와 민주당을 탈당한 강선우 의원이 연루됐다는 ‘202 바다신2다운로드 2년 지방선거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특별검사법을 발의했다. 특검법을 대표발의한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은 “강선우 의원이 지방선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하고, 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부당 개입 의혹이 있다”며 특검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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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 단장인 조승래 사무총장이 8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선거기획단 전체 회의를 마친 뒤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특검 수용 압박에 ‘김정재·이철규 5억 원 공천 헌금 녹취록’과 ‘명태균 게 릴게임가입머니 이트’를 재소환하며 역공에 나섰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전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아직 사실관계조차 충분히 밝혀지지 않은 사안을 두고 ‘카르텔’을 운운하며 특검법을 제출했다”며 “정작 국민의힘은 내부에서 반복돼 온 돈 공천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무엇을 했나. 자당 의원들의 공천 헌금에 대해 사과 한 마디라도 했는가”라고 비판했다.
이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시의원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박순자 전 국민의힘 의원이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받은 사례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박 전 의원은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안산시의원 공천을 희망하던 A씨와 B씨에게 “힘 써주겠다”며 각각 3000만원과 5000만원을 받은 혐의가 인정됐다.
민주당은 또 지난해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된 ‘김정재·이철규 공천 헌금 녹취록’을 언급하며 국민의힘의 공천 헌금 관행 문제를 부각했다. 해당 녹취록에는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이 당시 공천관리위원이던 이철규 의원과의 통화에서 “보통 3억~5억원을 주고 캠프를 통째로 지지 선언하게 한다. 그게 일상화돼 있다”고 말한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민주당은 “남을 겨냥하기 전에 명태균, 김영선으로 대두된 ‘공천 장사’의 실체부터 밝히라”고 촉구했다. 검찰은 이들이 국회의원 후보 추천 과정에서 8070 원을 주고받고, 지방선거 예비후보 공천 추천과 관련해 2억4000만원을 수수한 혐의 등을 적용해 중형을 구형한 상태다.
공천 헌금 의혹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격화되면서, 일각에서는 모든 정당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김용민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여야를 가리지 말고 소수 정당까지 포함해 전부 전수조사하자”며 “이번 기회에 철저히 조사하고 국민에게 낱낱이 설명해 완전히 털고 가야 한다. 문제가 있다면 책임을 지고 정치개혁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병도 민주당 의원도 “전수조사의 실효성 논란은 있을 수 있지만, 이런 것(공천 헌금)을 생각조차 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줄 수 있다”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엄단하겠다는 의지를 다양한 형태로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다만 민주당 지도부는 특검 수용이나 전수조사에는 선을 긋고 있다. 민주당은 이번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을 “시스템 에러가 아닌 휴먼 에러”라고 규정하고 있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수조사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공직선거법 공소시효가 6개월인 만큼 공천 관련 자료도 통상 그 정도 기간 보존 후 파기한다. 지금 남아 있는 것은 회의록인데, 이를 전수조사하는 게 의미가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제도 개선을 포함해 현재 할 수 있는 조치는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백승아 민주당 대변인도 “당내에 전수조사 실효성과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전수조사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권혜진 기자 hjk@kukinews.com
국민의힘이 여당의 ‘2022년 지방선거 공천 헌금 수수’ 의혹과 관련한 특검법을 발의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오히려 ‘명태균 게이트’를 언급하며 화살을 국민의힘으로 돌렸다. 민주당 일각에서는 여야 전수조사 주장까지 제기되면서, 공천 헌금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정쟁으로 비화하는 양상이다.
오징어릴게임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22년 지방선거 공천 헌금 의혹은 특검이 아니고는 진상 규명이 불가능하다”며 “경찰은 기본적인 출국 금지조차 하지 않았다. 아직 압수수색 한 번 하지 않고 있다. 이 순간에도 증거들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수진 전 의원이 전달한 김병기 의원 골드몽사이트 뇌물 수수 탄원서는 접수 처리 기록조차 없다”며 “당시 최고위원이었던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 전 의원에게는 ‘나라고 안 물어봤겠냐, 나보고 어쩌란 말이냐’라며 화를 냈다는 증언도 나왔다. 민주당 권력 실세들이 촘촘히 얽힌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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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 단장인 조승래 사무총장이 8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선거기획단 전체 회의를 마친 뒤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특검 수용 압박에 ‘김정재·이철규 5억 원 공천 헌금 녹취록’과 ‘명태균 게 릴게임가입머니 이트’를 재소환하며 역공에 나섰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전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아직 사실관계조차 충분히 밝혀지지 않은 사안을 두고 ‘카르텔’을 운운하며 특검법을 제출했다”며 “정작 국민의힘은 내부에서 반복돼 온 돈 공천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무엇을 했나. 자당 의원들의 공천 헌금에 대해 사과 한 마디라도 했는가”라고 비판했다.
이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시의원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박순자 전 국민의힘 의원이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받은 사례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박 전 의원은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안산시의원 공천을 희망하던 A씨와 B씨에게 “힘 써주겠다”며 각각 3000만원과 5000만원을 받은 혐의가 인정됐다.
민주당은 또 지난해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된 ‘김정재·이철규 공천 헌금 녹취록’을 언급하며 국민의힘의 공천 헌금 관행 문제를 부각했다. 해당 녹취록에는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이 당시 공천관리위원이던 이철규 의원과의 통화에서 “보통 3억~5억원을 주고 캠프를 통째로 지지 선언하게 한다. 그게 일상화돼 있다”고 말한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민주당은 “남을 겨냥하기 전에 명태균, 김영선으로 대두된 ‘공천 장사’의 실체부터 밝히라”고 촉구했다. 검찰은 이들이 국회의원 후보 추천 과정에서 8070 원을 주고받고, 지방선거 예비후보 공천 추천과 관련해 2억4000만원을 수수한 혐의 등을 적용해 중형을 구형한 상태다.
공천 헌금 의혹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격화되면서, 일각에서는 모든 정당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김용민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여야를 가리지 말고 소수 정당까지 포함해 전부 전수조사하자”며 “이번 기회에 철저히 조사하고 국민에게 낱낱이 설명해 완전히 털고 가야 한다. 문제가 있다면 책임을 지고 정치개혁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병도 민주당 의원도 “전수조사의 실효성 논란은 있을 수 있지만, 이런 것(공천 헌금)을 생각조차 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줄 수 있다”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엄단하겠다는 의지를 다양한 형태로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다만 민주당 지도부는 특검 수용이나 전수조사에는 선을 긋고 있다. 민주당은 이번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을 “시스템 에러가 아닌 휴먼 에러”라고 규정하고 있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수조사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공직선거법 공소시효가 6개월인 만큼 공천 관련 자료도 통상 그 정도 기간 보존 후 파기한다. 지금 남아 있는 것은 회의록인데, 이를 전수조사하는 게 의미가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제도 개선을 포함해 현재 할 수 있는 조치는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백승아 민주당 대변인도 “당내에 전수조사 실효성과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전수조사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권혜진 기자 hj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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