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닉스와 함께 타오르는 남성의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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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수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6-01-26 09:25조회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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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닉스와 함께 타오르는 남성의 에너지
남자는 스스로의 활력에서 존재감을 느낀다. 아침에 눈을 떠 몸에 느껴지는 가벼움, 일터에서의 집중력, 가족을 위한 에너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의 자신감. 이 모든 요소는 남성의 힘과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자신도 모르게 무언가가 무너지고 있음을 느낀다. 피곤함이 쉽게 찾아오고, 사소한 스트레스에도 무기력해지며, 부부 사이의 거리도 조금씩 벌어진다. 더 이상 예전처럼 사랑을 표현할 여유도, 용기도 사라진 것 같을 때, 많은 남성은 자존감마저 잃고 침묵 속에 갇힌다.
이러한 변화를 단순한 나이 탓으로 돌리기엔 너무 아쉽다. 전문가들은 말한다. 남성의 활력은 충분히 회복할 수 있으며, 그 출발점은 자신의 몸에 귀 기울이고 적절한 솔루션을 선택하는 데 있다. 바로 이 지점에서 x27필름형 비닉스x27가 주목받고 있다. 비닉스는 과학과 건강의 결합으로 탄생한 남성 활력 회복 솔루션으로, 단순한 기능 개선을 넘어 남성의 삶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온다.
필름형 비닉스는 기존의 복용 방식과는 차별화된 형태로, 얇은 필름이 혀 위에서 빠르게 녹으며 흡수된다. 이 방식은 위장을 거치지 않고 구강 점막을 통해 직접 혈류로 전달되기에, 작용 속도가 빠르고 흡수율이 높다.
실제로 복용 후 10~15분 이내에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는 사용 후기가 다수 존재한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빠른 작용이 심리적 부담을 덜고, 계획적인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복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된다고 말한다.
비닉스의 핵심 성분은 혈류 개선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물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 성기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도록 도우며, 발기 강도와 지속 시간을 향상시킨다.
특히, 일시적인 효과뿐 아니라 꾸준한 복용을 통해 체내 활력의 기반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단순히 순간을 위한 제품이 아닌 삶의 질을 높이는 동반자 역할을 한다. 많은 사용자는 비닉스를 통해 단지 성기능의 회복이 아니라, 자신감과 삶의 활력을 동시에 되찾았다고 말한다.
비닉스는 또한 부작용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성과 내약성에 집중했다. 부작용 발생 빈도를 낮추는 것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임상 기반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필름형이라는 독특한 제형은 위장 부담이 적고, 식사 여부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 언제든 복용이 가능하다. 이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고 효과적인 복용을 원하는 현대 남성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한다.
이제 더 이상 참을 필요는 없다.
자신의 상태를 외면하고 묵묵히 감내하는 시대는 지났다. 전문가들은 적극적인 대응이 건강 회복의 첫 걸음이라고 강조한다. 침묵은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회복은 더디고 관계의 균열은 깊어진다. 지금이야말로 당신의 힘을 되찾아야 할 때다. 비닉스는 단순한 약이 아니다. 그것은 다시 한 번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하려는 남성의 결심을 응원하는 도구다.
남성 활력은 단순한 생리적 능력이 아니다. 그것은 내면의 자존감, 관계의 온도, 삶을 대하는 태도와 직결된다. 예전보다 체력이 줄고 성욕이 감소하며, 부부관계에 자신이 없어질 때, 그것은 경고신호다. 그러나 이 신호를 기회로 바꾼다면, 삶은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다. 필름형 비닉스는 빠른 효과와 안전한 성분, 사용의 편리함을 통해 남성의 회복 여정을 함께하며, 당신이 다시 타오를 수 있도록 돕는다.
남성의 힘이란 단지 육체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마음의 문제이며, 관계의 본질과 연결된 영역이다. 필름형 비닉스를 선택한다는 것은 단지 성기능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다시금 자신을 믿고 삶의 주도권을 되찾겠다는 선언이다. 사랑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관계는 스스로 지켜야 한다. 지금 당신의 결단이 필요한 순간이다.
필름형 비닉스는 하루하루 무너져가는 자신감을 다시 세우고, 새로운 에너지로 삶을 채우는 데 있어 더없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타오르는 남자의 힘, 그것은 누구나 다시 꺼낼 수 있는 불꽃이다. 당신 안의 에너지를 믿고,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라. 비닉스와 함께라면, 남자의 시간은 끝나지 않았다. 오히려 지금이 가장 뜨겁고, 깊고, 진실된 순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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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119sh.info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이민단속 요원의 총격으로 미국 시민이 2명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트럼프 행정부의 지지 기반인 보수 진영에서도 비판이 나오기 시작했다.
25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이민국 요원들에게 총격으로 숨진 알렉스 프레티(37)의 임시 추모 장소에 놓인 액자 속 사진 위에 묵주가 놓여 있다. 1월 24일, 연방 요원들은 빙판길에서 몸싸움을 벌이던 중 37세의 미국 시민이자 중환자실 간호사인 알렉스 프레티를 총격으로 사살했다. AFP 바다이야기슬롯 =연합뉴스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단속에 대한 반발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들은 이민 당국의 예산안 통과를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까지 직접 등판해 이민 단속에 맞서고 있는 시위대를 향한 공개 지지를 표명했다.
릴게임예시━
“요원 살해 시도”…“정부가 거짓말”
25일(현지시간) 국토안보부(DHS)와 미니애폴리스 경찰 발표 등에 알라딘게임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재향군인병원 중환자실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던 37세 남성 제프리 프레티가 연방국경순찰대 요원이 쏜 총에 숨졌다.
24일(현지시간) 미네아폴리스에서 연방 요원들이 시위대에게 최루 가스를 발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바다이야기비밀코드
DHS는 사건 발생 후 성명서와 기자회견을 통해 “프레티가 9㎜ 반자동 권총을 지니고 미국 연방국경순찰대 요원들에게 접근했다”며 “요원들이 그의 무장 바다이야기무료머니 을 해제하려고 시도하는 과정에서 이번 사건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단속 작전을 지휘하는 그레고리 보비노 국경순찰대 사령관은 “(프레티가) 최대의 피해를 주고 집행관들을 학살(massacre)하려 했다”라고 주장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에 프레티의 권총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리며 “장전됐고, 발사 준비가 됐다”고 적었다.
그러나 비영리 탐사보도 매체 ‘드롭 사이트 뉴스’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프레티는 연방 요원에 밀려 쓰러진 한 여성을 부축해 일으켜 세우려고 했고, 그때 다른 요원들이 접근해서 프레티의 등 뒤에서 그를 붙잡는다. 최소 5명의 요원이 프레티를 바닥에 쓰러뜨려 제압했고, 약 8초 후에 ‘그가 총을 갖고 있다’고 소리치는 요원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요원 중 한 명은 프레티에게 접근했을 때는 빈손이었다가 몸싸움 와중에 총 한 자루를 집어 드는 모습이 포착됐다. 정황상 프레티가 소지했던 총을 회수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후 총을 빼앗긴 것으로 추정되는 프레티의 등을 향해 요원들은 5초 간 최소 10발의 총탄을 발사했다.
━
유가족 “역겨운 거짓말”…공화당서도 우려
프레티는 미니애폴리스 재향군인(VA) 병원에서 5년간 중환자실 간호사로 근무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그의 부모는 성명을 통해 “(아들은) 간호사로서 자신의 돌보던 참전용사들을 진심으로 아꼈다”며 “행정부가 아들에 대해 퍼뜨린 역겨운 거짓말이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현지시간 24일 미네아폴리스에서 한 시위자가 연방 요원들 앞에서 팔을 앞으로 든 채 길가에 앉아 있다. AP=연합뉴ㅅ스
사망한 프레티는 교통과 주차 위반 외에 범죄 전력은 확인되지 않았다. 또 합법적 총기 보유자로 주 법에 따라 공공장소에 권총을 소지하고 다닐 수 있는 허가증도 받은 상태였다.
이민 단속 당국의 과잉 대응 가능성이 제기되자 공화당은 물론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기반인 총기소지 옹호단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공화당 소속 토마스 매시 하원의원(켄터키)은 SNS에 “총기를 소지하는 것은 사형 선고가 아니라 헌법으로 보호받는 신이 부여한 권리”라며 “이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법 집행이나 정부에서 일할 자격이 없다”라고 썼다. 미국총기소유자협회(Gun Owners of America)도 “합법적으로 총기를 소지하고 접근해온 총기 휴대 허가증 소지자를 연방 요원이 쏘는 게 법적으로 정당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네아폴리스에서 연방 이민국 요원들에 대한 시위가 벌어졌다. AP=연합뉴스
━
주정부 수사 참여 차단…시위 전국 확대
이번 사건은 지난 7일 37세 여성 르네 니콜 굿이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총격으로 숨진 현장에서 1마일(약 1.6㎞)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발생했다. 동시에 이곳은 2020년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라는 구호를 내건 전국적 시위와 확산됐던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이 벌어진 곳이기도 하다.
현지시간 24일 미 연방 경찰관이 37세의 알렉스 프레티를 총격으로 살해한 후 미네아폴리스 남부에서 행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한 사람이 거꾸로 된 미국 국기를 들고 있다. AP=연합뉴스
트럼프 행정부는 굿의 사망 사건 이후 굿을 “좌파 테러리스트”로 규정하고 굿이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ICE 요원을 살해하려했다며 당시 총격이 정당방어였다고 주장했지만, 시민들이 찍은 동영상을 통해 공개된 현장 상황은 정부의 설명과는 큰 차이가 있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국토안보부는 이민세관단속국과 국경순찰대를 관할하는 국토안보부가 직접 주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미네소타 주정부의 수사 참여를 가로막고 있다. 미네소타주 범죄검거국이 사건 직후 파견한 요원들은 현장 접근이 차단됐고, 주 당국은 “사건에 연루된 요원들의 행방도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현지시간 24일, 연방 이민국 요원들이 한 남성을 사살한 현장 근처에서 경찰관들이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을 투척하고 있다.AFP=연합뉴스
이와 관련 미네소타연방법원은 이날 프레티 사망과 관련한 증거와 인멸 또는 증거보존 실패를 막아달라는 미네소타주 당국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소속 제이콥 프레이 미니애폴리스 시장과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향해 “거만하고 위험하며 오만한 수사로 내란을 선동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내란법 발동 가능성을 시사했다. 반면 월즈 주지사는 “연방 당국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주 정부가 수사를 주도할 것”이라고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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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전 대통령 “불의에 맞서 목소리 내야”
이런 가운데 야권 내 여전히 ‘지분’을 갖고 있다고 평가받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날 공개 성명을 내고 “프레티에 대한 살해는 가슴 아픈 비극이고, 정당과 상관없이 모든 미국인에게 한 국가로서 우리의 핵심 가치라 공격받고 있다는 경종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현지시간 24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치명적 총격 사건 이후 발생한 대치 상황에서 연방 요원이 시위자를 체포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어 “연방정부 요원들이 주민들을 위협하고 괴롭히며 도발하고 위험에 빠뜨릴 목적으로 고안된 것으로 보이는 전술을 아무 제지 없이 펼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미국인의 분노는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모든 미국인은 미니애폴리스와 다른 지역에서 일어난 평화 시위 물결을 지지하고 영감을 얻어야 한다”면서 “불의에 맞서 목소리를 내고, 기본적인 자유를 지키며, 정부에 책임을 묻는 일은 궁극적으로 시민인 우리 각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현지시간 24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집행국(ICE) 요원들이 한 남성을 체포하려다 여러 차례 총격을 가한 후, 연방 요원들이 경찰과 대치하며 한 시위자를 억류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두번째 총격 사망 사건이 발생한 24일 미네소타를 비롯해 뉴욕,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등 다른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도 트럼프 정부의 이민 단속 작전에 항의하는 시위가 잇따랐고, 전국에 걸친 추가 시위가 예고된 상태다.
워싱턴=강태화 특파원 thkang@joonang.co.kr
25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이민국 요원들에게 총격으로 숨진 알렉스 프레티(37)의 임시 추모 장소에 놓인 액자 속 사진 위에 묵주가 놓여 있다. 1월 24일, 연방 요원들은 빙판길에서 몸싸움을 벌이던 중 37세의 미국 시민이자 중환자실 간호사인 알렉스 프레티를 총격으로 사살했다. AFP 바다이야기슬롯 =연합뉴스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단속에 대한 반발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들은 이민 당국의 예산안 통과를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까지 직접 등판해 이민 단속에 맞서고 있는 시위대를 향한 공개 지지를 표명했다.
릴게임예시━
“요원 살해 시도”…“정부가 거짓말”
25일(현지시간) 국토안보부(DHS)와 미니애폴리스 경찰 발표 등에 알라딘게임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재향군인병원 중환자실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던 37세 남성 제프리 프레티가 연방국경순찰대 요원이 쏜 총에 숨졌다.
24일(현지시간) 미네아폴리스에서 연방 요원들이 시위대에게 최루 가스를 발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바다이야기비밀코드
DHS는 사건 발생 후 성명서와 기자회견을 통해 “프레티가 9㎜ 반자동 권총을 지니고 미국 연방국경순찰대 요원들에게 접근했다”며 “요원들이 그의 무장 바다이야기무료머니 을 해제하려고 시도하는 과정에서 이번 사건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단속 작전을 지휘하는 그레고리 보비노 국경순찰대 사령관은 “(프레티가) 최대의 피해를 주고 집행관들을 학살(massacre)하려 했다”라고 주장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에 프레티의 권총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리며 “장전됐고, 발사 준비가 됐다”고 적었다.
그러나 비영리 탐사보도 매체 ‘드롭 사이트 뉴스’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프레티는 연방 요원에 밀려 쓰러진 한 여성을 부축해 일으켜 세우려고 했고, 그때 다른 요원들이 접근해서 프레티의 등 뒤에서 그를 붙잡는다. 최소 5명의 요원이 프레티를 바닥에 쓰러뜨려 제압했고, 약 8초 후에 ‘그가 총을 갖고 있다’고 소리치는 요원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요원 중 한 명은 프레티에게 접근했을 때는 빈손이었다가 몸싸움 와중에 총 한 자루를 집어 드는 모습이 포착됐다. 정황상 프레티가 소지했던 총을 회수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후 총을 빼앗긴 것으로 추정되는 프레티의 등을 향해 요원들은 5초 간 최소 10발의 총탄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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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역겨운 거짓말”…공화당서도 우려
프레티는 미니애폴리스 재향군인(VA) 병원에서 5년간 중환자실 간호사로 근무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그의 부모는 성명을 통해 “(아들은) 간호사로서 자신의 돌보던 참전용사들을 진심으로 아꼈다”며 “행정부가 아들에 대해 퍼뜨린 역겨운 거짓말이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현지시간 24일 미네아폴리스에서 한 시위자가 연방 요원들 앞에서 팔을 앞으로 든 채 길가에 앉아 있다. AP=연합뉴ㅅ스
사망한 프레티는 교통과 주차 위반 외에 범죄 전력은 확인되지 않았다. 또 합법적 총기 보유자로 주 법에 따라 공공장소에 권총을 소지하고 다닐 수 있는 허가증도 받은 상태였다.
이민 단속 당국의 과잉 대응 가능성이 제기되자 공화당은 물론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기반인 총기소지 옹호단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공화당 소속 토마스 매시 하원의원(켄터키)은 SNS에 “총기를 소지하는 것은 사형 선고가 아니라 헌법으로 보호받는 신이 부여한 권리”라며 “이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법 집행이나 정부에서 일할 자격이 없다”라고 썼다. 미국총기소유자협회(Gun Owners of America)도 “합법적으로 총기를 소지하고 접근해온 총기 휴대 허가증 소지자를 연방 요원이 쏘는 게 법적으로 정당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네아폴리스에서 연방 이민국 요원들에 대한 시위가 벌어졌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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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수사 참여 차단…시위 전국 확대
이번 사건은 지난 7일 37세 여성 르네 니콜 굿이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총격으로 숨진 현장에서 1마일(약 1.6㎞)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발생했다. 동시에 이곳은 2020년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라는 구호를 내건 전국적 시위와 확산됐던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이 벌어진 곳이기도 하다.
현지시간 24일 미 연방 경찰관이 37세의 알렉스 프레티를 총격으로 살해한 후 미네아폴리스 남부에서 행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한 사람이 거꾸로 된 미국 국기를 들고 있다. AP=연합뉴스
트럼프 행정부는 굿의 사망 사건 이후 굿을 “좌파 테러리스트”로 규정하고 굿이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ICE 요원을 살해하려했다며 당시 총격이 정당방어였다고 주장했지만, 시민들이 찍은 동영상을 통해 공개된 현장 상황은 정부의 설명과는 큰 차이가 있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국토안보부는 이민세관단속국과 국경순찰대를 관할하는 국토안보부가 직접 주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미네소타 주정부의 수사 참여를 가로막고 있다. 미네소타주 범죄검거국이 사건 직후 파견한 요원들은 현장 접근이 차단됐고, 주 당국은 “사건에 연루된 요원들의 행방도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현지시간 24일, 연방 이민국 요원들이 한 남성을 사살한 현장 근처에서 경찰관들이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을 투척하고 있다.AFP=연합뉴스
이와 관련 미네소타연방법원은 이날 프레티 사망과 관련한 증거와 인멸 또는 증거보존 실패를 막아달라는 미네소타주 당국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소속 제이콥 프레이 미니애폴리스 시장과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향해 “거만하고 위험하며 오만한 수사로 내란을 선동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내란법 발동 가능성을 시사했다. 반면 월즈 주지사는 “연방 당국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주 정부가 수사를 주도할 것”이라고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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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전 대통령 “불의에 맞서 목소리 내야”
이런 가운데 야권 내 여전히 ‘지분’을 갖고 있다고 평가받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날 공개 성명을 내고 “프레티에 대한 살해는 가슴 아픈 비극이고, 정당과 상관없이 모든 미국인에게 한 국가로서 우리의 핵심 가치라 공격받고 있다는 경종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현지시간 24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치명적 총격 사건 이후 발생한 대치 상황에서 연방 요원이 시위자를 체포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어 “연방정부 요원들이 주민들을 위협하고 괴롭히며 도발하고 위험에 빠뜨릴 목적으로 고안된 것으로 보이는 전술을 아무 제지 없이 펼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미국인의 분노는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모든 미국인은 미니애폴리스와 다른 지역에서 일어난 평화 시위 물결을 지지하고 영감을 얻어야 한다”면서 “불의에 맞서 목소리를 내고, 기본적인 자유를 지키며, 정부에 책임을 묻는 일은 궁극적으로 시민인 우리 각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현지시간 24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집행국(ICE) 요원들이 한 남성을 체포하려다 여러 차례 총격을 가한 후, 연방 요원들이 경찰과 대치하며 한 시위자를 억류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두번째 총격 사망 사건이 발생한 24일 미네소타를 비롯해 뉴욕,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등 다른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도 트럼프 정부의 이민 단속 작전에 항의하는 시위가 잇따랐고, 전국에 걸친 추가 시위가 예고된 상태다.
워싱턴=강태화 특파원 thkang@joon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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