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포쿠, 바캉스 로맨스를 완성하는 남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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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수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6-01-29 19:58조회1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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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포쿠, 바캉스 로맨스를 완성하는 남자의 힘
여름, 그 뜨거운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바닷가의 시원한 바람과 따사로운 햇볕,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을 보내는 바캉스. 이 순간만큼은 아무 걱정 없이 즐기고 싶습니다. 하지만 여유로운 해변에서의 낭만적이고 달콤한 시간은 생각보다 쉽게 흐지부지될 수 있습니다. 바로 남자의 힘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그 힘이 바로 성적 에너지입니다. 사랑도, 바캉스도, 모두 완성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남성의 활력에 달려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알죠. 남자답게 강하고 든든한 성적 에너지를 유지하는 일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요.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독일 해포쿠입니다. 이 제품은 단순히 자연적인 힘을 되찾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의 활력, 남자로서의 자신감을 되살려주는 핵심 요소입니다.
바캉스, 그 뜨거운 여름의 로맨스
바캉스를 떠나는 목적은 다양합니다. 시원한 바다에서의 수영, 맛있는 음식,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는 특별한 순간입니다. 그러나 이런 특별한 순간이 기대에 못 미치는 이유는 종종 피로감에서 비롯됩니다. 여름의 무더위와 여행의 스트레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순간에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그 로맨스는 금세 시들해지기 쉽습니다.
해변에서, 또는 호텔의 로맨틱한 방 안에서 두 사람이 함께 보내는 시간은 모두에게 꿈같은 순간이지만, 이 꿈을 현실로 만드는 건 남성의 힘입니다. 그 힘을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해포쿠입니다.
해포쿠남성의 자연적인 힘을 키우는 비밀
해포쿠는 그저 성적 에너지를 단기적으로 올려주는 제품이 아닙니다. 독일에서 개발된 해포쿠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남성의 지속적인 활력을 도와주는 종합적인 건강 보조제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지속성입니다. 남성의 성적 힘은 일시적인 자극을 넘어서, 꾸준한 에너지 유지가 핵심입니다.
해포쿠의 주요 성분과 효과
L아르기닌 혈류를 개선하고 발기력 증진을 돕습니다. 이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 더 많은 혈액이 성기에 전달되게 하여, 남성의 성적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마카추출물 페루의 자원인 마카는 체력과 지구력을 증진시킵니다. 이 성분은 성적 능력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체력을 향상시켜, 바캉스와 같은 활동적인 일정을 소화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아연과 셀레늄 남성 호르몬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성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비타민 B군 전반적인 에너지 대사와 피로 회복을 도와주는 성분으로, 바캉스에서의 활동을 지속가능하게 만듭니다.
이렇게 여러 성분들이 적절히 배합되어, 해포쿠는 단순히 한 번의 성적 능력 향상을 넘어, 남성의 일상적인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바캉스와 같은 일상적이지 않은 일정에서는 이런 활력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해포쿠
많은 건강 전문가들이 해포쿠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해포쿠가 단순한 보조제가 아닌, 남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임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해포쿠는 남성의 자연적인 성적 에너지를 회복시킬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체력과 지구력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바캉스와 같은 활동적인 일정 속에서도 힘을 잃지 않도록 돕습니다.
해포쿠는 남성호르몬을 균형 있게 관리하고, 성적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연인과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바캉스를 즐기기 위한 필수 아이템, 해포쿠
남성의 활력이란 단순한 성적 능력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자신감, 에너지, 건강까지 포함됩니다. 바캉스에서는 여행의 피로를 이겨내고, 연인과의 특별한 시간을 만족스럽게 보내기 위해서는 성적 힘이 필수적입니다. 해포쿠는 그런 점에서 완벽한 선택입니다.
바캉스에서 해포쿠를 사용하는 이유
활력 넘치는 바캉스
해포쿠는 단순한 보조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당신의 하루하루를 에너지 넘치게 만들어줍니다. 바캉스 중에도 피로 없이 계속해서 연인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 개선
해포쿠를 통해 성적 능력이 개선되면, 연인과의 관계도 더욱 가까워집니다.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도 해소되고, 더 뜨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힘
바캉스 중의 힘들고 피곤한 순간에도 해포쿠는 계속해서 에너지를 공급해 줍니다. 급격한 피로감에 사로잡히지 않고, 오히려 바캉스를 즐기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체내에 작용합니다.
재밌는 이야기
여름, 바닷가의 로맨스? 해포쿠 없이는 모래사장에 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해포쿠와 함께라면, 모래사장이 아니라 불타는 로맨스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바캉스를 떠나기 전에 무엇을 챙겨야 할까요? 옷, 수영복, 그리고 해포쿠 이제 바캉스에서 사랑을 만드는 힘도 갖추세요.
해포쿠를 복용한 후, 더 이상 피곤해서는 못 간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바캉스는 끝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해포쿠, 누구에게 추천하는가?
여행 중에도 에너지를 잃고 싶지 않은 남성
연인과의 관계를 더욱 뜨겁게 만들고 싶은 남성
성적 능력에 자신감을 되찾고 싶은 중년 남성
바캉스 동안 지치지 않고 활기찬 하루를 보내고 싶은 분
전반적인 체력과 지구력을 키우고 싶은 분
결론바캉스를 완성하는 해포쿠의 힘
바캉스는 단순한 휴식의 시간이 아닙니다. 그것은 사랑을 다시 불태우고, 에너지를 충전하며, 일상에서 놓쳤던 것들을 되찾는 기회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남성의 활력입니다. 해포쿠는 그런 활력을 제공하고, 바캉스를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남자의 힘입니다.
여름의 뜨거운 날, 시원한 바다와 더 뜨겁게 사랑을 나누고 싶다면, 해포쿠와 함께하십시오. 남자다운 힘이 필요할 때, 그 해결책은 바로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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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gamemong.info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이상윤.
"솔직히 말하면 최근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과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연일 가격이 더 뛰고 있지 않나.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20조737억 원으로 발표했는데, 지금 같은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다면 연내에 분기 영업이익 40조~50조 원을 달성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사실 요즘 반도체 상황이 당혹스러울 정도로 좋아서 전문가들도 정확한 전망을 내놓기 힘든 상황이다."
이승우 유진투자 바다이야기모바일 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최근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평가하며 한 말이다. 반도체는 생산 유연성이 낮다. 정해진 물량만 시장에 나오고, 공급이 막히면 가격이 치솟는다. 삼성전자가 지금 바로 그 흐름을 탔다. 이 센터장은 올해 글로벌 주요 기업의 예상 영업이익을 비교하면 삼성전자가 엔비디아, 아람코(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뒤를 이 사이다쿨 어 6위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가 10위권에 안착하면 2018년 4위를 기록한 후 6년 만에 톱10 진입이다. 이 센터장과 인터뷰는 1월 27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DXI 지수 4개월 만에 9만→60만6개월 전만 해도 메모리 가격 급등을 예상한 사람이 많지 않았다. 현 메모리 사 야마토게임 이클은 어느 국면에 와 있나.
"지난해 9월 이후 메모리 가격이 심상치 않은 수준으로 급등했다. 그때 나는 반도체 시장이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놀라운 점은 이후에도 상승이 지속되는 데다, 그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상승세는 1차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정점이던 1995년 바다이야기합법 이후 나타난 적이 없다.
일단 지난해 9월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리할 필요가 있다. 첫 번째는 미국 금리인하다. 두 번째는 오픈AI가 상식 밖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이 두 사건이 겹쳤다. 과거에도 경기침체가 아닌 상황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했을 때 버블이 형성된 사례가 있었다. 그래서 당황스러울 정도로 강한 상승세 바다이야기고래출현 가 나타난 것이다.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다. 반도체 공장은 원래 365일 24시간 풀가동한다. 이미 최대치로 돌리고 있으니 당장 공급 부족을 해결하지 못하는 게 당연하다. 신규 공장을 지을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업계에서는 2027년 말은 돼야 물량 수급이 정상화될 것으로 본다.
다만 너무 오른 가격이 수요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있다. 반도체 현물 시장에서 가격이 오르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캐나다 킹스턴 같은 큰손이 물량을 잠그기 때문이다. 물량 부족이 심화하면 PC(개인용 컴퓨터)와 스마트폰 가격이 많이 올라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
3년간 SK하이닉스 주가 768% 상승빅테크 관계자들이 반도체를 사가려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대기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른다. 공급 부족이 어느 정도 수준인 것인가.
"반도체 가격 지표를 보면 상황이 보인다. 주요 D램 칩 생산량과 현물 가격을 가중 평균해 만든 'DXI 지수'라는 게 있다. 메모리 업황의 선행 지표다. 최근 6년간 2만~4만에서 움직였고, 장기 평균은 3만 수준이었다. 이 지수가 2024년부터 오르기 시작하더니 현재는 60만을 바라보고 있다(그래프 참조). 일부 제품 가격은 1년 만에 13배 올랐다.
1995년 D램 가격이 급등했을 때를 돌아보면 사무실 PC에서 D램을 뜯어 몰래 내다 파는 절도 사건이 빈번하게 벌어졌다. 당시 기사를 찾아보면 'D램 도둑' 얘기가 제법 나온다. 다시 그런 상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예전엔 D램 모듈 하나가 3만~4만 원이었지만, 지금은 50만 원 수준이고 80만 원까지 갈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우리도 사무실에 남아도는 PC를 잘 관리해야 한다고 우스갯소리로 얘기한다."
한동안 SK하이닉스가 랠리를 주도했는데, 지난해 말부터 삼성전자에 대한 시장 기대가 더 커진 듯하다.
"최근 3년간 주가 상승률을 보면 삼성전자가 117%, SK하이닉스가 768%였다. SK하이닉스는 이미 많이 오른 상태인 걸 알 수 있다. 그래서 이 둘을 비교하면 나도 삼성전자 쪽을 좀 더 긍정적으로 본다.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여의도 젊은 펀드매니저 사이에서 삼성전자를 선호하는 분위기는 거의 없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 삼성전자가 고전하는 동안 SK하이닉스가 사실상 독점하며 이익을 냈다. 그런데 삼성전자의 HBM 생산 역량이 개선됐고, 범용 D램 가격이 HBM보다 더 많이 오르면서 삼성전자 주가 흐름이 달라졌다.
과거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돈을 벌었다. 지금은 구조가 바뀌었다. 프리미엄은 SK하이닉스가 담당하고, 삼성전자는 기존 라인에서 이익을 낸다. 과거 기준으로 보면 삼성전자 이익이 SK하이닉스의 2배 이상은 돼야 한다. 올해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이 최소 120조 원 이상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예전 삼성전자라면 300조 원 이상 영업이익을 거둬야 하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전체를 놓고 보면 영업이익 개선 기대가 큰 반면, 파운드리 사업부는 아직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왜 그런가.
"아직은 개선할 부분이 많다고 본다. 삼성전자가 테슬라와 2030년까지 165억 달러(약 23조
5000억 원) 계약을 맺었다고 하지만, 6년간 165억 달러면 연간 약 30억 달러(약 4조2700억 원) 수준이다. 미국에 공장을 짓는 데 200억~300억 달러가 드는 점을 감안하면 적자 구조인 셈이다. 파운드리 사업부가 실적을 개선하려면 계약 규모가 지금보다 5~10배는 커져야 한다.
다만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 테슬라와의 협업이 궤도에 올라 로봇이나 AI6 칩(테슬라가 개발한 차세대 고성능 인공지능(AI) 칩)까지 확장되는 그림이 나오면 파운드리가 제대로 돌아간다고 얘기할 수 있을 것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콘퍼런스 콜이 1월 29일 1시간 차이로 열렸다. 어떻게 봤나.
"두 기업이 같은 날 콘퍼런스 콜을 연 것은 처음이다. 보통은 삼성전자가 날짜를 정하면 다른 회사가 피해 갔다. 게다가 이번엔 SK하이닉스 콘퍼런스 콜이 3분가량 길어지면서 삼성전자가 그만큼 기다리기도 했다. SK하이닉스가 이제는 '세계 1등 반도체 회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분위기로 읽힌다. 다만 두 회사 모두 이 메모리 사이클이 언제까지 갈지 확신하지 못할 것이다.
추가로 확인해야 할 지점도 있다. 올해 양사 모두 투자를 크게 늘려야 하는 상황인데, SK하이닉스의 2025년 설비투자(CAPEX·자본적 지출) 규모는 약 27조 원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콘퍼런스 콜에서는 매출 30% 수준까지 투자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여기서 기준이 지난해 매출액인 97조 원인지, 올해 예상 매출액인 180조 원인지는 짚어봐야 한다.
투자 규모가 커지면 올해는 괜찮더라도 내후년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대로 투자 확대 기조와 정부의 코스닥 3000 목표가 맞물리면서 올해 상대적으로 주가가 덜 오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수혜를 볼 가능성도 있다."
‘24만 전자'면 시가총액 1700조국내외 증권사들이 양사 목표주가를 연이어 상향하고 있다. 최근 '24만 전자, 112만 닉스' 전망을 내놓은 곳도 있다.
"허무맹랑한 얘기는 아니다. '24만 전자'면 시가총액이 약 1700조 원, 달러로는 1조 달러 수준이다. TSMC 시가총액이 1조6000억 달러다. 현 흐름만 보면 삼성이 더 많은 돈을 벌 가능성이 크다. 상대적으로 과도한 수준은 아니다. 우리 증권사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7만 원, SK하이닉스를 99만 원으로 제시했다."
최근 이차전지 부문에선 공급 과잉으로 계약을 취소한 사례도 있었다. 반도체도 유사한 위험이 있을까.
"과거 사례를 보자. 1840년대 영국 철도 버블이 있었다. 철도가 세상을 바꿀 기술이었고 실제로 바꿨지만, 레버리지를 과도하게 쓴 투자자들은 금리가 조금만 올라도 무너졌다. 1920년대 미국 전기 버블도 마찬가지다. 전기는 범용 기술이었고 성공했지만, 금융이 앞서가며 주가가 붕괴됐다.
AI도 같다. AI는 버블이 아니다. 세상을 바꿀 기술이다. 다만 금융이 앞서갈 수 있다. DXI 지수가 2만~4만에서 60만까지 오른 건 과속한 느낌이 있다. 인플레이션과 금리를 잘 봐야 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뚜렷한 리스크가 보이지 않지만, 금리를 다시 올려야 하는 상황이 오면 가장 큰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윤채원 기자 ycw@donga.com
*유튜브와 포털에서 각각 ‘매거진동아’와 ‘투벤저스’를 검색해 팔로잉하시면 기사 외에도 동영상 등 다채로운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최근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과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연일 가격이 더 뛰고 있지 않나.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20조737억 원으로 발표했는데, 지금 같은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다면 연내에 분기 영업이익 40조~50조 원을 달성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사실 요즘 반도체 상황이 당혹스러울 정도로 좋아서 전문가들도 정확한 전망을 내놓기 힘든 상황이다."
이승우 유진투자 바다이야기모바일 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최근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평가하며 한 말이다. 반도체는 생산 유연성이 낮다. 정해진 물량만 시장에 나오고, 공급이 막히면 가격이 치솟는다. 삼성전자가 지금 바로 그 흐름을 탔다. 이 센터장은 올해 글로벌 주요 기업의 예상 영업이익을 비교하면 삼성전자가 엔비디아, 아람코(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뒤를 이 사이다쿨 어 6위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가 10위권에 안착하면 2018년 4위를 기록한 후 6년 만에 톱10 진입이다. 이 센터장과 인터뷰는 1월 27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DXI 지수 4개월 만에 9만→60만6개월 전만 해도 메모리 가격 급등을 예상한 사람이 많지 않았다. 현 메모리 사 야마토게임 이클은 어느 국면에 와 있나.
"지난해 9월 이후 메모리 가격이 심상치 않은 수준으로 급등했다. 그때 나는 반도체 시장이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놀라운 점은 이후에도 상승이 지속되는 데다, 그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상승세는 1차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정점이던 1995년 바다이야기합법 이후 나타난 적이 없다.
일단 지난해 9월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리할 필요가 있다. 첫 번째는 미국 금리인하다. 두 번째는 오픈AI가 상식 밖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이 두 사건이 겹쳤다. 과거에도 경기침체가 아닌 상황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했을 때 버블이 형성된 사례가 있었다. 그래서 당황스러울 정도로 강한 상승세 바다이야기고래출현 가 나타난 것이다.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다. 반도체 공장은 원래 365일 24시간 풀가동한다. 이미 최대치로 돌리고 있으니 당장 공급 부족을 해결하지 못하는 게 당연하다. 신규 공장을 지을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업계에서는 2027년 말은 돼야 물량 수급이 정상화될 것으로 본다.
다만 너무 오른 가격이 수요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있다. 반도체 현물 시장에서 가격이 오르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캐나다 킹스턴 같은 큰손이 물량을 잠그기 때문이다. 물량 부족이 심화하면 PC(개인용 컴퓨터)와 스마트폰 가격이 많이 올라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
3년간 SK하이닉스 주가 768% 상승빅테크 관계자들이 반도체를 사가려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대기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른다. 공급 부족이 어느 정도 수준인 것인가.
"반도체 가격 지표를 보면 상황이 보인다. 주요 D램 칩 생산량과 현물 가격을 가중 평균해 만든 'DXI 지수'라는 게 있다. 메모리 업황의 선행 지표다. 최근 6년간 2만~4만에서 움직였고, 장기 평균은 3만 수준이었다. 이 지수가 2024년부터 오르기 시작하더니 현재는 60만을 바라보고 있다(그래프 참조). 일부 제품 가격은 1년 만에 13배 올랐다.
1995년 D램 가격이 급등했을 때를 돌아보면 사무실 PC에서 D램을 뜯어 몰래 내다 파는 절도 사건이 빈번하게 벌어졌다. 당시 기사를 찾아보면 'D램 도둑' 얘기가 제법 나온다. 다시 그런 상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예전엔 D램 모듈 하나가 3만~4만 원이었지만, 지금은 50만 원 수준이고 80만 원까지 갈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우리도 사무실에 남아도는 PC를 잘 관리해야 한다고 우스갯소리로 얘기한다."
한동안 SK하이닉스가 랠리를 주도했는데, 지난해 말부터 삼성전자에 대한 시장 기대가 더 커진 듯하다.
"최근 3년간 주가 상승률을 보면 삼성전자가 117%, SK하이닉스가 768%였다. SK하이닉스는 이미 많이 오른 상태인 걸 알 수 있다. 그래서 이 둘을 비교하면 나도 삼성전자 쪽을 좀 더 긍정적으로 본다.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여의도 젊은 펀드매니저 사이에서 삼성전자를 선호하는 분위기는 거의 없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 삼성전자가 고전하는 동안 SK하이닉스가 사실상 독점하며 이익을 냈다. 그런데 삼성전자의 HBM 생산 역량이 개선됐고, 범용 D램 가격이 HBM보다 더 많이 오르면서 삼성전자 주가 흐름이 달라졌다.
과거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돈을 벌었다. 지금은 구조가 바뀌었다. 프리미엄은 SK하이닉스가 담당하고, 삼성전자는 기존 라인에서 이익을 낸다. 과거 기준으로 보면 삼성전자 이익이 SK하이닉스의 2배 이상은 돼야 한다. 올해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이 최소 120조 원 이상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예전 삼성전자라면 300조 원 이상 영업이익을 거둬야 하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전체를 놓고 보면 영업이익 개선 기대가 큰 반면, 파운드리 사업부는 아직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왜 그런가.
"아직은 개선할 부분이 많다고 본다. 삼성전자가 테슬라와 2030년까지 165억 달러(약 23조
5000억 원) 계약을 맺었다고 하지만, 6년간 165억 달러면 연간 약 30억 달러(약 4조2700억 원) 수준이다. 미국에 공장을 짓는 데 200억~300억 달러가 드는 점을 감안하면 적자 구조인 셈이다. 파운드리 사업부가 실적을 개선하려면 계약 규모가 지금보다 5~10배는 커져야 한다.
다만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 테슬라와의 협업이 궤도에 올라 로봇이나 AI6 칩(테슬라가 개발한 차세대 고성능 인공지능(AI) 칩)까지 확장되는 그림이 나오면 파운드리가 제대로 돌아간다고 얘기할 수 있을 것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콘퍼런스 콜이 1월 29일 1시간 차이로 열렸다. 어떻게 봤나.
"두 기업이 같은 날 콘퍼런스 콜을 연 것은 처음이다. 보통은 삼성전자가 날짜를 정하면 다른 회사가 피해 갔다. 게다가 이번엔 SK하이닉스 콘퍼런스 콜이 3분가량 길어지면서 삼성전자가 그만큼 기다리기도 했다. SK하이닉스가 이제는 '세계 1등 반도체 회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분위기로 읽힌다. 다만 두 회사 모두 이 메모리 사이클이 언제까지 갈지 확신하지 못할 것이다.
추가로 확인해야 할 지점도 있다. 올해 양사 모두 투자를 크게 늘려야 하는 상황인데, SK하이닉스의 2025년 설비투자(CAPEX·자본적 지출) 규모는 약 27조 원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콘퍼런스 콜에서는 매출 30% 수준까지 투자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여기서 기준이 지난해 매출액인 97조 원인지, 올해 예상 매출액인 180조 원인지는 짚어봐야 한다.
투자 규모가 커지면 올해는 괜찮더라도 내후년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대로 투자 확대 기조와 정부의 코스닥 3000 목표가 맞물리면서 올해 상대적으로 주가가 덜 오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수혜를 볼 가능성도 있다."
‘24만 전자'면 시가총액 1700조국내외 증권사들이 양사 목표주가를 연이어 상향하고 있다. 최근 '24만 전자, 112만 닉스' 전망을 내놓은 곳도 있다.
"허무맹랑한 얘기는 아니다. '24만 전자'면 시가총액이 약 1700조 원, 달러로는 1조 달러 수준이다. TSMC 시가총액이 1조6000억 달러다. 현 흐름만 보면 삼성이 더 많은 돈을 벌 가능성이 크다. 상대적으로 과도한 수준은 아니다. 우리 증권사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7만 원, SK하이닉스를 99만 원으로 제시했다."
최근 이차전지 부문에선 공급 과잉으로 계약을 취소한 사례도 있었다. 반도체도 유사한 위험이 있을까.
"과거 사례를 보자. 1840년대 영국 철도 버블이 있었다. 철도가 세상을 바꿀 기술이었고 실제로 바꿨지만, 레버리지를 과도하게 쓴 투자자들은 금리가 조금만 올라도 무너졌다. 1920년대 미국 전기 버블도 마찬가지다. 전기는 범용 기술이었고 성공했지만, 금융이 앞서가며 주가가 붕괴됐다.
AI도 같다. AI는 버블이 아니다. 세상을 바꿀 기술이다. 다만 금융이 앞서갈 수 있다. DXI 지수가 2만~4만에서 60만까지 오른 건 과속한 느낌이 있다. 인플레이션과 금리를 잘 봐야 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뚜렷한 리스크가 보이지 않지만, 금리를 다시 올려야 하는 상황이 오면 가장 큰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윤채원 기자 yc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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