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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금호은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6-02-15 12:29조회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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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키넷의 미래 전망
키워드: 밍키넷, 온라인 커뮤니티, 익명성, 게시판, 실시간 채팅, 밍키넷 주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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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게임예시 대안공간 루프의 ‘그림처럼’ 전시 전경. <정유정 기자>
을지로4가 인근 청계천 대로변. 공구상가들이 늘어선 허름한 건물 한가운데에 전시 공간이 있다. 간판도 눈에 띄지 않는 한 건물에서 좁은 계단을 올라가면 전시장이 펼쳐진다. 대안공간 루프의 현재 모습이다. 이곳에서 한국 사아다쿨 미술계의 다음 세대를 이끌 작가들의 작업이 전시되고 있다.
상업 갤러리와 제도권 미술관 사이에서 제3의 길을 지켜온 대안공간들의 지속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들 공간은 비상업적 전시를 통해 신진 작가들의 실험을 받아내는 동시에, 주류 미술계로 진입하기 전 단계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해왔다.
대안 릴게임뜻 공간 루프는 오는 6일까지 회화 작가 5인전 ‘그림처럼’을 선보인다. 미술관과 비엔날레를 중심으로 한 주류 전시에서 미디어아트와 설치 작업이 부각되며 회화가 주변화되는 가운데 열린 전시다. 상업 화랑이 선호하는 회화와도 일정한 거리를 두고, 신진 작가들의 실험적인 회화 작업을 집중 조명한다. 김명찬, 김지명, 오병탁, 주한별, 윤경원 등의 작가가 참여한다. 바다이야기부활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9/mk/20260209111816134plnc.png" data-org-width="640" dmcf-mid="ZwhnicSrho" dmcf-mtype="image" height= 바다이야기오리지널 "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9/mk/20260209111816134plnc.png" width="658">
서울 중구 대안공간 루프에서 전시 중인 김지명의 ‘출퇴근’ <정유정 기자>
1999년 설립된 루프는 국내 1세대 비영리 전시공간이다. 대안공간 루프는 지난해 말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에서 중구 을지로로 자리를 옮겼다. 최근에는 페미니즘 아트스쿨 등 세미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젠더와 생태 이슈를 적극적으로 다루고 있다.
같은 해 문을 연 종로구의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 역시 1세대 대안공간으로, 신진·중견 작가의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지원해왔다. 올해는 임지민, 주슬아 개인전 등 총 6개의 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비영리 운영 특성상 오는 3월 기금 마련 전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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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비영리 전시공간 싹 20주년 기념전에서 전시 중인 배태열의 ‘09232024’(2024) <싹>
대구의 비영리 전시공간 ‘싹’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싹은 오는 12일까지 20주년 기념전 ‘시지프스의 돌멩이’를 연다. 우손갤러리 후원으로 우손갤러리 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김서울, 박인성, 배태열, 안민, 이상익, 장하윤, 정진경 등 1980년대생 작가 7명이 참여한다. 전시는 시지프스 신화 속 형벌의 상징인 거대한 바위를 손에 잡히는 돌멩이로 재해석한다. 예술을 스스로 선택하고, 그 선택을 긍정하며 작업을 지속하려는 작가들의 태도를 드러낸다.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9/mk/20260209111818714sdul.jpg" data-org-width="700" dmcf-mid="1CJ9KQNd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9/mk/20260209111818714sdul.jpg" width="658">
대구 비영리 전시공간 싹 20주년 기념전에서 전시 중인 안민의 ‘WANG ANGEL’(2024) <싹>
싹은 지난 20년간 대구에서 독립적인 실험과 대안을 모색해왔다. 올해 ‘완전히 열린’이라는 기획 모토 아래 전통적 형식을 넘어 젊은 작가들의 에너지를 수용하고 향후 활동의 새로운 분기점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종로구 통의동 보안여관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아트스페이스 보안은 최근 조기연, 문지영, 엄지은의 개인전을 마쳤다. 용산구 한남동의 아마도예술공간은 미술 담론과 비평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돼 전시와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이같은 대안공간은 신진 작가들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올해의 작가상’ 후보로 선정된 작가들 다수가 대안공간을 거쳐 주류 미술계로 진입했다. 지난해 올해의 작가상 선정된 김영은은 루프에서 전시를 열었고, 권병준(2023년), 최찬숙(2022년), 구민자(2018년)도 루프 전시를 계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아트스페이스 보안에서는 김지평(2025년) 개인전이 열린 바 있고, 방정아(2021년)와 옥인콜렉티브(2018년)는 현재 문을 닫은 아트스페이스 풀에서 전시 진행한 바 있다.
상업 갤러리의 판매 중심 구조와 미술관·비엔날레로 대표되는 제도권 담론으로 이분화된 미술계에서 대안공간은 비판적 실천의 장을 만들고 있다. 전시를 통해 동시대 미술의 형식과 주제, 담론 등을 실험하며 한국 미술의 저변을 확장하고 있다.
야마토게임예시 대안공간 루프의 ‘그림처럼’ 전시 전경. <정유정 기자>
을지로4가 인근 청계천 대로변. 공구상가들이 늘어선 허름한 건물 한가운데에 전시 공간이 있다. 간판도 눈에 띄지 않는 한 건물에서 좁은 계단을 올라가면 전시장이 펼쳐진다. 대안공간 루프의 현재 모습이다. 이곳에서 한국 사아다쿨 미술계의 다음 세대를 이끌 작가들의 작업이 전시되고 있다.
상업 갤러리와 제도권 미술관 사이에서 제3의 길을 지켜온 대안공간들의 지속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들 공간은 비상업적 전시를 통해 신진 작가들의 실험을 받아내는 동시에, 주류 미술계로 진입하기 전 단계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해왔다.
대안 릴게임뜻 공간 루프는 오는 6일까지 회화 작가 5인전 ‘그림처럼’을 선보인다. 미술관과 비엔날레를 중심으로 한 주류 전시에서 미디어아트와 설치 작업이 부각되며 회화가 주변화되는 가운데 열린 전시다. 상업 화랑이 선호하는 회화와도 일정한 거리를 두고, 신진 작가들의 실험적인 회화 작업을 집중 조명한다. 김명찬, 김지명, 오병탁, 주한별, 윤경원 등의 작가가 참여한다. 바다이야기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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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대안공간 루프에서 전시 중인 김지명의 ‘출퇴근’ <정유정 기자>
1999년 설립된 루프는 국내 1세대 비영리 전시공간이다. 대안공간 루프는 지난해 말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에서 중구 을지로로 자리를 옮겼다. 최근에는 페미니즘 아트스쿨 등 세미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젠더와 생태 이슈를 적극적으로 다루고 있다.
같은 해 문을 연 종로구의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 역시 1세대 대안공간으로, 신진·중견 작가의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지원해왔다. 올해는 임지민, 주슬아 개인전 등 총 6개의 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비영리 운영 특성상 오는 3월 기금 마련 전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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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비영리 전시공간 싹 20주년 기념전에서 전시 중인 배태열의 ‘09232024’(2024) <싹>
대구의 비영리 전시공간 ‘싹’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싹은 오는 12일까지 20주년 기념전 ‘시지프스의 돌멩이’를 연다. 우손갤러리 후원으로 우손갤러리 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김서울, 박인성, 배태열, 안민, 이상익, 장하윤, 정진경 등 1980년대생 작가 7명이 참여한다. 전시는 시지프스 신화 속 형벌의 상징인 거대한 바위를 손에 잡히는 돌멩이로 재해석한다. 예술을 스스로 선택하고, 그 선택을 긍정하며 작업을 지속하려는 작가들의 태도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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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비영리 전시공간 싹 20주년 기념전에서 전시 중인 안민의 ‘WANG ANGEL’(2024) <싹>
싹은 지난 20년간 대구에서 독립적인 실험과 대안을 모색해왔다. 올해 ‘완전히 열린’이라는 기획 모토 아래 전통적 형식을 넘어 젊은 작가들의 에너지를 수용하고 향후 활동의 새로운 분기점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종로구 통의동 보안여관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아트스페이스 보안은 최근 조기연, 문지영, 엄지은의 개인전을 마쳤다. 용산구 한남동의 아마도예술공간은 미술 담론과 비평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돼 전시와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이같은 대안공간은 신진 작가들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올해의 작가상’ 후보로 선정된 작가들 다수가 대안공간을 거쳐 주류 미술계로 진입했다. 지난해 올해의 작가상 선정된 김영은은 루프에서 전시를 열었고, 권병준(2023년), 최찬숙(2022년), 구민자(2018년)도 루프 전시를 계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아트스페이스 보안에서는 김지평(2025년) 개인전이 열린 바 있고, 방정아(2021년)와 옥인콜렉티브(2018년)는 현재 문을 닫은 아트스페이스 풀에서 전시 진행한 바 있다.
상업 갤러리의 판매 중심 구조와 미술관·비엔날레로 대표되는 제도권 담론으로 이분화된 미술계에서 대안공간은 비판적 실천의 장을 만들고 있다. 전시를 통해 동시대 미술의 형식과 주제, 담론 등을 실험하며 한국 미술의 저변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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