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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수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6-03-04 03:28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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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뮤지컬 홍련 공연사진. 홍나현, 이아름솔 외. 사진제공 마틴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뮤지컬 홍련이 재연과 함께 스페셜 OST 5곡을 공개하며 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정조준했다.
뮤지컬 ‘홍련’이 재연 소식과 동시에 3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OST 5곡을 발매한다. 극장에서 터진 박수의 여운을 그대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공연을 본 관객이라면, 그 무대의 공기를 다시 꺼내 듣게 될 시간이 왔다.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릴짱릴게임 블랙에서 막을 올린 ‘홍련’은 재연 시즌에 맞춰 한층 커진 무대 활용과 다듬어진 연출로 돌아왔다. 3면 무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관객을 무대 한가운데로 끌어들인다. 객석에 앉아 있으면서도 장면 속 인물들과 마주 서 있는 듯한 체험이 이어진다.
관객 반응도 뜨겁다. “원형 무대 덕분에 재판장의 참관인이 된 기분이었다”, “배우들의 에너지가 바다이야기룰 객석까지 그대로 전해졌다”, “홍련의 고통과 치유가 피부로 느껴졌다”, “넘버 하나하나가 가슴을 파고든다”, “의상과 연출의 디테일이 살아 있어 더 몰입됐다”는 후기가 쏟아졌다. 재연이지만, 새롭게 보이는 작품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이번에 공개되는 스페셜 OST는 총 5곡이다. 작품의 넘버를 작곡한 박신애 작곡가가 직접 프로듀싱에 백경릴게임 참여했다. 5인조 밴드 편곡으로 완성된 앨범은 무대에서 들은 강렬한 록 사운드를 더욱 선명하게 담아냈다. 극장의 스피커를 울리던 그 에너지를 일상 속 이어폰으로 옮겨온 셈이다.
오리지널골드몽
첫 트랙 ‘괴물’은 작품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대표 넘버다. 재연 시즌에 합류한 홍련 역의 이지혜와 강혜인이 각기 다른 색으로 곡을 소화했다. 같은 넘버지만, 두 배우의 해석 차이를 비교해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극의 전환점을 알리는 ‘네 얘기의 결말’은 김이후와 김경민, 홍나현 황금성게임랜드 과 이지연이 호흡을 맞췄다. 기타리스트 이해준과 거문고 연주가 강태훈이 참여해 동서양 악기의 선율이 어우러진 편곡을 완성했다. 무대 위 긴장감을 음악으로 다시 끌어올린 곡이다.
앨범의 마지막에는 ‘씻김’과 ‘사랑하라’가 함께 수록됐다. 두 곡이 이어지며 전하는 메시지는 공연의 여운을 오래 붙잡아 둔다. 처음 공개되는 ‘씻김&사랑하라’ 넘버에는 이아름솔이 참여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들려준다.
이번 OST는 초연과 재연까지 변함없이 응원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보내는 선물이다. 극장을 나선 뒤에도 ‘홍련’을 다시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생긴 것이다.
전통과 현대, 설화와 록 사운드를 결합한 무대로 주목받고 있는 뮤지컬 ‘홍련’은 홍련 역에 이지혜, 강혜인, 김이후, 홍나현, 바리 역에 이아름솔, 김경민, 이지연, 강림 역에 이정수, 신창주, 이종영, 월직차사 역에 김대현, 백종민, 일직차사 역에 신윤철, 정백선이 출연한다. 공연은 2026년 5월 1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이어진다.
이제 관객의 차례다. 극장에서, 그리고 음원으로. ‘홍련’을 두 번 사랑할 시간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뮤지컬 홍련이 재연과 함께 스페셜 OST 5곡을 공개하며 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정조준했다.
뮤지컬 ‘홍련’이 재연 소식과 동시에 3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OST 5곡을 발매한다. 극장에서 터진 박수의 여운을 그대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공연을 본 관객이라면, 그 무대의 공기를 다시 꺼내 듣게 될 시간이 왔다.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릴짱릴게임 블랙에서 막을 올린 ‘홍련’은 재연 시즌에 맞춰 한층 커진 무대 활용과 다듬어진 연출로 돌아왔다. 3면 무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관객을 무대 한가운데로 끌어들인다. 객석에 앉아 있으면서도 장면 속 인물들과 마주 서 있는 듯한 체험이 이어진다.
관객 반응도 뜨겁다. “원형 무대 덕분에 재판장의 참관인이 된 기분이었다”, “배우들의 에너지가 바다이야기룰 객석까지 그대로 전해졌다”, “홍련의 고통과 치유가 피부로 느껴졌다”, “넘버 하나하나가 가슴을 파고든다”, “의상과 연출의 디테일이 살아 있어 더 몰입됐다”는 후기가 쏟아졌다. 재연이지만, 새롭게 보이는 작품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이번에 공개되는 스페셜 OST는 총 5곡이다. 작품의 넘버를 작곡한 박신애 작곡가가 직접 프로듀싱에 백경릴게임 참여했다. 5인조 밴드 편곡으로 완성된 앨범은 무대에서 들은 강렬한 록 사운드를 더욱 선명하게 담아냈다. 극장의 스피커를 울리던 그 에너지를 일상 속 이어폰으로 옮겨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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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트랙 ‘괴물’은 작품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대표 넘버다. 재연 시즌에 합류한 홍련 역의 이지혜와 강혜인이 각기 다른 색으로 곡을 소화했다. 같은 넘버지만, 두 배우의 해석 차이를 비교해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극의 전환점을 알리는 ‘네 얘기의 결말’은 김이후와 김경민, 홍나현 황금성게임랜드 과 이지연이 호흡을 맞췄다. 기타리스트 이해준과 거문고 연주가 강태훈이 참여해 동서양 악기의 선율이 어우러진 편곡을 완성했다. 무대 위 긴장감을 음악으로 다시 끌어올린 곡이다.
앨범의 마지막에는 ‘씻김’과 ‘사랑하라’가 함께 수록됐다. 두 곡이 이어지며 전하는 메시지는 공연의 여운을 오래 붙잡아 둔다. 처음 공개되는 ‘씻김&사랑하라’ 넘버에는 이아름솔이 참여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들려준다.
이번 OST는 초연과 재연까지 변함없이 응원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보내는 선물이다. 극장을 나선 뒤에도 ‘홍련’을 다시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생긴 것이다.
전통과 현대, 설화와 록 사운드를 결합한 무대로 주목받고 있는 뮤지컬 ‘홍련’은 홍련 역에 이지혜, 강혜인, 김이후, 홍나현, 바리 역에 이아름솔, 김경민, 이지연, 강림 역에 이정수, 신창주, 이종영, 월직차사 역에 김대현, 백종민, 일직차사 역에 신윤철, 정백선이 출연한다. 공연은 2026년 5월 1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이어진다.
이제 관객의 차례다. 극장에서, 그리고 음원으로. ‘홍련’을 두 번 사랑할 시간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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