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12개사 등 32개사 이내 선발
11월 개소… 글로벌 AI 허브화 목표
다음달 21일까지 온라인 접수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도내 6개 권역에 구축 중인 ‘경기도 AI클러스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는 다음달 21일까지 ‘경기도 AI 혁신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현재 판교(허브), 성남일반산업단지, 부천·시흥·하남·의정부(지역수요형) 등 6개 권역에 AI 혁신클러스터를 구축OBV
하고 있다.
오는 11월 성남산단에 ‘피지컬 AI랩(물리형 인공지능 연구실)’이 문을 열 예정이며, 전체 클러스터는 내년 2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입주기업에는 스마트 오피스 기반의 온·오프라인 융합형 업무 공간과 AI 실증 지원, 기업 간 네트워킹, 전문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모집 야마토2게임
대상은 AI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벤처·중소기업이다.
권역별로는 성남 6개사, 판교 12개사, 부천 5개사, 시흥 5개사, 의정부 4개사 등 약 32개사 이내를 선발한다. 입주 지역 중 1개만 선택 지원 가능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은 다음달 21일까지 경기기업비서(egbiz.or.kr)를삼보판지 주식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AI 혁신클러스터 멤버십 기업, 주4.5일제 시행기업, 사회적기업 등은 심사 과정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3년간 입주할 수 있으며,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방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세부 내용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실전트레이딩
경과원 AI클러스터팀(031-776-4828, 4838)에 문의하면 된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경기도는 AI 클러스터를 통해 대한민국 AI 산업의 구심점이자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 6곳을 시작으로 클러스터 거점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와 경과원은 입주기업과 동달공이
일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되, 입주 공간 대신 공용 업무 공간을 활용하는 ‘AI 혁신클러스터 멤버십’도 운영 중이다.
지난 8월 모집을 통해 창업 3~6년 차 성장단계 기업 78개사를 선정, 다음달부터 AI 기술 고도화 등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강 기자 thin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