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증과 불안, 사고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선 청년 창업가가 제주 대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제주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2025학년도 'JDC 대학생아카데미' 2학기 세 번째 강연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3호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에는 웰니스 콘텐츠 스타트업 '넉아웃(KNOCKOUT)'을 창업한 박세인 대표가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웰니스'를 주제로 무대에 오른다.
박 대표는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과학·기술·사회(Science, Technology & Society)를 전공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 글로벌 IP·미디어 기업 거시클라우드 주식잘하기
인터내셔널(Gushcloud International) 임원 등을 거쳤다.
프리미엄 소셜 피트니스 기업 '넉아웃'을 창업해 대표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리더십 웰니스 코치(NBHWC 인증 코치), 폴앤마크 글로벌비즈니스 디렉터, 프리랜스 컨설턴트·어드바이저, 그리고 팟캐스트 'ONCHAIR'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
이번 강현금상속세
연에서 그는 폭식증과 불안증, 사고로 인한 손가락 절단 등 개인적 아픔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그 과정에서 얻은 회복탄력성과 주체적 낙관주의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청년들과 나눌 예정이다.
강연은 <제주의소리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이후에는 VOD로도 제공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