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도 달성군(군수 최재훈) 내 24시간 응급실과 달빛어린이병원, 공공심야약국 등 필수 의료기관이 정상 운영돼 응급 및 야간 진료 공백이 최소화될 전망이다.
정상 운영되는 기관은 △행복한병원 24시간 응급실 △달성군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인 우리허브병원 △제1호 공공심야약국인 미소약국 등 3곳이다.



행복한병원 24시 응급실 전경 [사진=달성군]


지난해 5월 문을 연 행복한병원 응급실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달성군 남부권의 응급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설 연휴 6일간 550여 명이 찾는 등 지역 의료 시공테크 주식
공백 해소에 기여했으며, 이번 추석에도 24시간 진료를 이어간다.
현풍읍의 우리허브병원은 지난해 12월 달성군 최초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6개월간 약 6천 명이 이용했다. 추석 연휴에도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진료를 이어가며, 추석 당일만 휴진한다. 협력 약국인 엠허브약국도 동일한 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다사투자주의종목
읍의 미소약국은 올해 5월 달성군 제1호 공공심야약국으로 문을 열어 한 달간 25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심야 시간대 불편 해소에 도움을 줬다. 추석 연휴에도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낮 시간대 운영 일정은 요일별로 달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추석 연휴에도 문을 여는 필수 의료기관이 갑작스러운 진료 수요에 큰 빠칭코
힘이 될 것”이라며 “국·시비를 지원받아 운영되는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을 더 확대해 지역 의료 서비스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명단은 달성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앱 ‘응급똑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